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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황교안 '40조 채권', 구체적 방안 제시하면 검토"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3-26 13:52
등록일 2020-03-26 13:47

황교안, '코로나 극복채권' 발행 제안
브리핑 하는 강민석 대변인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40조원 규모의 긴급구호자금 투입을 위한 채권 발행을 제안한 데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2일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대응 방안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인 40조원 규모의 긴급구호자금 투입과 함께 관련 재원 마련을 위한 '코로나 극복채권' 발행을 제안한 바 읶다.

통합당 구상에 따르면 '3년 만기, 연이자 2.5%'의 채권으로 40조원을 마련해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1000만 소상공인에게 600만∼1000만원을 직접 지원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기세, 수도세, 건강보험료 각종 세금·공과금 감면을 추진한다.

또한,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4·15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선거와 관련해 일말의 오해가 없도록 다른 업무 말고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 어려움 극복에 전념하라"고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어제(25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중단하기로 한 것도 이런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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