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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유럽과 미주쪽서 들어오는 ‘코로나19’ 확진자 많아 걱정”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3-23 18:27
등록일 2020-03-23 17:59

"국내가 잠잠해지니 해외 유입 많이 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환자안전학회장, 대한감염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코로나19 유관학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상황)이 아주 어려웠던 때보다도 현재 유럽과 미주 쪽에서 들어오는 확진자 수가 굉장히 많아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감염병 관련 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단 급한 불은 꺼진 상태"라며 "국내가 잠잠해지니 해외 유입이 많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각급 학교 개학을 앞두고 보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한 상황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간담회에서 "개학을 내달 6일까지 3차에 걸쳐 연기했는데 계속 아이들을 집에 두는 일이 쉽지 않고 학부모들이 일을 하기 때문에 돌봄 문제가 심각해 개학을 계속 연기할 수 없다"며 "학습권 존중 문제도 있지만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걱정이 태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도높게 시행해 다음달 6일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가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정부가 할 일을 제대로 찾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실 부족으로 대구·경북 지역이 어려움을 겪을 때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했고 상황이 어려운 환자들이 병원에 갈 수 있었다. 그때 잘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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