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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코로나19 소상공인 자금병목현상, 보름 후 물꼬 트일 것“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3-16 14:29
등록일 2020-03-16 14:29

"적체 현상이 해소되려면 보름 정도의 시간은 걸릴 것"
박영선 중기부 장관, 중소기업계와 간담회 / 연합뉴스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에 대해 "보름 정도 지나면 물꼬가 트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신속 처리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이번 주부터 시중 은행에서도 위탁 보증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위탁 보증업무를 시작하면 하루에 처리 가능한 건수가 기존 2500건에서 7000건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금까지 신청된 건수만 이미 10만건이기 때문에 적체 현상이 해소되려면 보름 정도의 시간은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75%, 특히 도소매 업종은 88%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직접 지원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 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부품 수급 불안정, 선적지연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계약취소 및 위약금 요구 등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분쟁에 대해 중재 비용을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대구·경북이 전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중기부가 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 이자율을 더 낮춰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건의사항별로 추가적인 대응책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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