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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오늘 마스크 살 수 있나요?”…마스크 5부제 알아보기
전지선 기자 기자
수정일 2020-03-06 15:22
등록일 2020-03-06 15:21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다정한 정보'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확산은 마스크 공급난을 초래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마스크 수급을 빠른 시일내 안정화시키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마스크 생산 긴급수급조정조치로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비 2배 수준(1만장)으로 확대했다.

같은달 26일에는 2차 긴급수급조정조치로 업체별 생산량의 50%를 공적 판매처 출고 의무화와 수출제한조치로 공급향을 확대했다.

이어 지난 5일 정부는 ‘공평한 보급’에 초점을 맞춘 추가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마스크 5부제도 모든 국민에게 마스크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마스크 3대 구매원칙’ 방침 중 하나다.

마스크 5부제 표 / 전지선 기자
마스크 5부제 표 / 전지선 기자

3대 구매 원칙 중 이슈가 되고 있는 마스크 5부제는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월~금요일 동안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두 개 연도씩 배분한다.

요일별로 ▲월요일(출생연도 끝자리 : 1,6) ▲화(2,7) ▲수(3,8) ▲목(4,9) ▲금(5,0)이며 주말에는 주간에 구매하지 못했을 때 구매가 가능하다.

즉, 가령 본인이 1994년 생이면 끝자리가 ‘4’로, 목요일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3대 원칙 나머지 조항을 살펴보면, 마스크는 약국을 중심으로 1주일 구매한도가 1인 2매며, 일주일 산정 단위는 월요일~일요일 총 7일이다.

마지막 조항은 중복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방침으로, 신분증과 구매이력 확인 후 판매하는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약국을 방문해 주민등록 증 공인신분증을 구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성인은 직접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을 제시해야하며 미성년자는 본인이 직접 여권을 제시하거나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 또는 법정대리인과 함께 방문해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의 경우에는 대리인이 장애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가 허용되며 외국인의 경우 본인이 직접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마스크 판매자는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심평원 업무포털)에 구매자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해 구매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포털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기로 구매자 인적사항을 작성 후 판매하며, 후에 포털에 판매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요일별 마스크 5부제 / 픽사베이
요일별 마스크 5부제 / 픽사베이

이처럼 마스크 3대 원칙은 ▲마스크 5부재 ▲1주 1인 2매 판매 ▲중복구매 방지다.

약국의 경우 오는 9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와 1주 1인 2매 구매한도를 시행하며,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은 이날(6일)부터 시행한다.

농협이나 우체국 등은 마스크 3대원칙 통합시스템이 구축될 때 시행되며, 구축 전까지는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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