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 '포화'…하루 검사량 6천건 넘어
전지선 기자 기자
수정일 2020-02-23 20:55
등록일 2020-02-23 09:04

"내달에는 검사 물량 1만3000건까지 늘릴 것"
지난 2월 9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체 채취 키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지난 2월 9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체 채취 키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이 포화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하루에 소화할 수 검사 물량이 약 5000건인데, 전날 오후 4시 기준 6037명의 진단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진담검사 물량의 포화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과 동시에 의심환자도 함께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의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해외여행력과 관계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이 개정된 것도 검사 물량이 폭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최근 들어 검사 물량이 많이 늘었다"고 상황을 진단했다.

방역당국은 “내달 말에는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검사 물량을 1만3000건까지 늘려 신속한 진단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달 7일 46개였던 진단검사기관은 지난 20일 77개로 늘었고, 내달에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속한 진단을 위해 진단검사기관을 확대하고 검사인력이 부족한 지역은 공중보건의사를 전환 배치하는 등 진단검사 역량을 하루 1만 건 이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코로나19’로 인한 육아공백...“가족돌봄휴가 신청하세요”
[공감신문 정환선 칼럼] 궁궐에서 즐기는 봄나들이 ‘관광’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코로나-19 전략물자 생산기지, 개성공단을 열 자.”
[공감신문 시사공감] “마스크 5부제, 그래도 사기 힘듭니다"…사각지대 놓인 약사는 ‘조마조마’
[공감신문 알쓸다정] 마스크 5부제 대리구매 범위 변경?...어린이-노약자 확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코로나-19, 상호 협조와 협동으로 국난(國難)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사람이 움직여야 경제가 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