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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천지 예배 및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
전지선 기자 기자
수정일 2020-02-21 20:54
등록일 2020-02-21 14:14

“‘코로나19’ 신천지 집단감염 상황 엄중”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보고를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보고를 받고 있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천지의 대구교회 예배, 청도대남병원 장례식 등에서 집단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 대응 긴급 현안보고서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대구·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방역 대책을 집중 시행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정 총리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 자가격리해 그 상태에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여러모로 상황이 엄중하므로 발 빠르고 강력한 지원 대책을 시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장례식 방명록 등은 중요한 추적대상일 텐데, 단순히 신천지교회 측이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하면 관련 후속 조치가 지지부진할 수 있으니 좀 더 빠르고 신속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붙터 지난 2일까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이 대남병원에서 치러져 전국의 신천지 신도가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현재의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의 '경계' 단계를 유지하되 중앙정부가 나서서 '심각'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응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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