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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로나19 경제지표, 메르스 때보다 영향 있어”
전지선 기자 기자
수정일 2020-02-13 23:19
등록일 2020-02-13 17:26

“환자들 방역망 내 관리돼 불안감 갖지 않아도 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충북 청주시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업종 수출기업인 신풍제약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충북 청주시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업종 수출기업인 신풍제약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하고 있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오늘로 약 20일이 되는데 경제지표 변화를 살펴봤더니 5년 전보다 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된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후 청주 오송 소재 신풍제약에서 현장방문 간담회를 열고 "5년 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와 비교하면 지나친 공포감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메르스 사태 때는 희생자가 38명 나왔지만, 이번에는 희생자가 없고 중증 환자도 없다.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어 그렇게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과 공포를 갖지 말고 정상적인 소비와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관련)수출 지원 대책을 검토 중이고 이달 말, 다음주 정도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 피해기업을 조속히 지원하고 연초부터 있던 경제회복 모멘텀을 잘 지키고 살리는 것이 과제가 아닌가 한다"고 했다.

또한,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는 "반도체 이후 한국을 먹여 살릴 핵심 유망 분야"라며 "올해 혁신 TF를 구성해 10여개 부처가 바이오 육성을 위한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개발하거나 유망기술 확보 등 10대 핵심과제로 보고 있다. 바이오라는 유망산업을 육성하는데 민관 협력 소통이 중요하다고 보며 협업이 잘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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