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김용범 “'우한 폐렴' 글로벌차원 불안심리 완화 전까지 영향 지속“
전지선 기자 기자
수정일 2020-01-31 23:14
등록일 2020-01-31 12:04

"국민과 시장 불안감 유발하는 가짜뉴스 엄중처벌"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이 한국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31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시장은 전반적인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불안 심리가 완화되기 전까지 영향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며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기보다는 보다 긴 호흡으로 상황을 냉철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가짜뉴스 유포 등 국민과 시장 불안감을 유발하고 시세 조정을 도모하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된다면 선제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장 안정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실물경제와 관련해 "아직 감염증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향후 감염증 진행 경과에 따라 글로벌 경제활동과 경기개선 기대 등이 위축되며 국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중국 현지 진출 기업, 수출, 외국인투자, 음식·숙박업, 관광, 물류,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감염증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부처별 대응반을 구성해 가동할 것"이라며 "모든 발생 가능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경기 반등 모멘텀 확보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감염증의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과도한 불안과 근거 없는 정보가 불필요한 혼란과 비용을 초래하지 않도록 정부의 공식발표와 대응 노력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코로나19’로 인한 육아공백...“가족돌봄휴가 신청하세요”
[공감신문 정환선 칼럼] 궁궐에서 즐기는 봄나들이 ‘관광’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코로나-19 전략물자 생산기지, 개성공단을 열 자.”
[공감신문 시사공감] “마스크 5부제, 그래도 사기 힘듭니다"…사각지대 놓인 약사는 ‘조마조마’
[공감신문 알쓸다정] 마스크 5부제 대리구매 범위 변경?...어린이-노약자 확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코로나-19, 상호 협조와 협동으로 국난(國難)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사람이 움직여야 경제가 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