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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선거] 3강 후보, 공약 비교...경제사업 정상화 ‘한 목소리’
박진종 기자 기자
수정일 2020-01-30 23:13
등록일 2020-01-30 17:09

경제사업 정상화 문제 공통 지적
농협중앙회장 선거 3강 후보
농협중앙회장 선거 3강 후보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오는 31일 막을 내리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3강 구도로 재편됐다. 3강 후보로는 김병국 후보, 강호동 후보, 유남영 후보가 꼽힌다.

3강 후보는 공통적으로 경제사업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 농협중앙회 차입금 잔액은 1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차입금 잔액은 농협중앙회가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구조로 운영되면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병국 후보, 강호동 후보, 유남영 후보 등 3강 후보는 만성적자구조를 가진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분야를 혁신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먼저, 김병국 후보는 ▲경제지주 지방 이전 ▲도단위 판매연합회 구축 ▲조합지원사업 중앙회 이관 ▲축산경제 전문성 및 자율성 강화 ▲가공식품 생산·판매채널 이원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병국 후보는 ‘경제지주 지방이전’을 통해 농축협과 경제지주의 사업밀착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사업추진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단위 판매연합체’를 구축해 지역농산물 판매규모화, 물류 효율화, 마케팅 전문화를 추진한다. 법개정을 통해 ‘경제지주의 조합지원사업 중앙회 이전’을 현실화하고, 조합지원사업은 지원에 충실하게, 시장경쟁사업은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병국 후보는 체질개선과 관련해, 축산경제의 전문성 및 자율성 보장을 통한 사업체계 구축과 가공식품의 ‘생산·판매채널’ 이원화를 제안했다. 채널 이원화는 농협식품을 가공식품 통합판매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강호동 후보는 ▲농촌농협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지원 ▲경제지주 지원부서 중앙회 이관 ▲부실, 적자기업 정리 ▲관행적 사업방식을 농축협 중심으로 혁신 ▲경제지주 직원 사업마인드 및 경영이념 무장 등을 공약으로 냈다.

강호동 후보는 농촌농협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강소농협 육성을 지원하고, 부실 적자 기업을 정리해 경제지주 자회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특‘경제지주 조합지원부서 중앙회 환원’은 농축협과의 사업경합이나 이해충돌을 해소할 목적으로 평가된다.   

유남영 후보는 ▲본래의 협동조합 사업방식에 충실 ▲옥상옥 조직구조의 합리적 개편 ▲농축협 경제사업의 사업경합 해소 ▲농축협 책임판매 75% 이상 확대 등이 주요 공약이다.

유남영 후보는 기본에 충실한 협동조합, 옥상옥 조직구조 개편, 농산물 취급물량 75% 책임판매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농축협과 경제지주의 사업경합 문제 해소,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을 통해 농축협 경제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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