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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27일만에 취임식… '혁신금융·바른경영' 강조
이다견 기자 기자
수정일 2020-01-29 23:11
등록일 2020-01-29 10:02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 첫날인 3일 이후 무려 27일만의 본점 출근이다. 윤 행장은 노조의 '행장 출근 저지' 투쟁에 부딪혀 그동안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한 임시집무실에서 업무보고를 받아왔다.


윤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혁신금융’과 ‘바른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혁신 기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이를 위해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네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고객중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을 약속하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튼튼한 자본력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생활 기업금융’으로 신속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통과 포용을 통한 '행복한 일터·신바람 나는 IBK'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윤 행장은 취임식 후 첫 공식일정으로 ‘IBK창공(創工) 구로’와 이곳의 1기 육성기업인 '올트'의 스마트공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 강하고 단단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혁신창업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행장의 취임식이 성사된 만큼 행장 공백으로 미뤄진 임원 인사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임기가 만료되거나 만료를 앞둔 내부 인사는 임상현 전무이사 겸 수석부행장과 배용덕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김창호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 오혁수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부행장, 최현숙 여신운영그룹 부행장 등이다.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등 5개 계열사 사장 인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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