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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9%, 올해 국내 환경 뉴스로 ‘대기오염-오존 문제‘ 꼽아”
유안나 기자 기자
수정일 2019-12-19 22:42
등록일 2019-12-19 17:48

환경보건시민센터 전국 남녀 대상 조사 결과...미세먼지 문제 20-30대 등서 주요하게 여겨
지난 11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일대. 고층 건물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일대. 고층 건물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올해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환경 관련 뉴스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과 오존 문제’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달 13~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97명을 대상으로 한 ARS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9.0%)이 올해 가장 중요한 국내 환경 뉴스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과 오존 문제’를 꼽았다고 19일 밝혔다. 

뒤이어 ‘일회용 컵, 비닐봉지 사용 제한 정책 시행’(11.9%), ‘일본의 방사능 오염 폐타이어·석탄재 수입 금지 조치’(11.6%) 등의 답변이 나왔다. 

미세먼지 문제는 19세·20대(64.3%), 30대(66.2%) 등에서 주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센터는 “미세먼지 관련 이슈는 2017년 36.9%, 2018년 56.6%에 이어 3년 연속 가장 중요한 국내 환경 뉴스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당국과 산업계, 시민사회가 집중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환경 뉴스 분야에서는 ‘해양 생물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 응답자가 전체의 41.2%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주요 환경 뉴스로는 ‘일본 도쿄 올림픽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문제’(20.7%), ‘재활용품으로 위장한 페기물 수출 문제와 이를 금지하는 유엔 협약’(8.9%) 등도 거론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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