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전면 재수사 착수
유안나 기자 기자
수정일 2019-11-06 22:12
등록일 2019-11-06 16:09

"특수단 설치해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의뢰 사건 등 철저히 수사하기로 해"
사진은 세월호 참사 당시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대검찰청은 6일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의뢰 사건 등을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세월호 참사 당시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검찰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구성해 전면 재수사에 착수한다. 

검찰이 세월호 참사 관련 별도의 특수단을 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으로, 세월호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내비쳐온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은 6일 “특수단을 설치해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의뢰 사건 등을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수단 단장은 임관혁 안산지청장이 맡으며,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지휘한다. 파견 검사 규모는 8~9명이 될 전망이다. 

특수단 사무실은 이르면 이날 중 서울고검 12층 청사에 꾸려진다. 

검찰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의 사고원인, 구조 과정의 문제점, 정부 대응 등 지휘체계, 과거 관련 수사의 외압 의혹 등 전 과정을 세밀하게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그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조사대상으로 삼았던 부분들도 전면적으로 다시 들여다볼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 관계자는 “도대체 참사 당일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어떤 조치가 이뤄졌는지, 전후 상황이 어땠는지에 대해 더 이상의 규명이 필요치 않을 때까지 한번 수사를 해보자는 게 검찰총장의 의지”라고 전했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긴급재난지원금 외국인 노동자 제외, 국제정세에 부합한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제21대 국회, ‘주인이 준 막강한 힘, 정의를 위해 쓰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국내 외국인노동자 “기댈 곳이 없다”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이개호•서삼석•주철현, 제2의 이낙연을 꿈꾸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석가모니가 태어난 기념일!…'부처님오신날' 유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