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러 군용기 6대, 한국방공식별구역에 3시간 가량 진입…공군, 대응 출격
권지혜 기자 기자
수정일 2019-10-22 22:00
등록일 2019-10-22 18:21

국방부, 러시아 측에 전화로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방지 촉구…23∼24일 양국 간 합동군사위원회에서 유감 전할 계획
러시아 TU-95 폭격기
러시아 TU-95 폭격기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오늘 러시아 군용기 6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3시간 가량 머물러 공군이 대응 출격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러시아 군용기 6대가 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A-50 1대가 울릉도 북방에서 KADIZ를 진입, 오전 9시 30분께 이탈했다. 이 군용기는 이후 항로를 선회해 동일 경로로 오전 10시 6분께 재진입했다가 오전 10시 13분쯤 다시 이탈했다.

이후 러시아 군용기들의 KADIZ 진입은 최종 이탈 시각인 오후 3시13분까지 계속 돼, 대략 3시간 안팎을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격기 2대는 130여 분 가량 KADIZ 전역을 돌아다녔다. 다만 영공 침범행위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 군은 러시아 군용기들이 KADIZ에 접근하자 F-15K, KF-16 등 전투기 10대를 긴급 출격시켜 퇴거작전을 진행했다.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 측에 전화를 걸어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23∼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양국 간 합동군사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항의와 유감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합참에 따르면 올해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횟수는 총 20회로 알려졌다.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부동산 시장, 정부와 국회는 국민에게 답(答)해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긴급재난지원금 외국인 노동자 제외, 국제정세에 부합한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제21대 국회, ‘주인이 준 막강한 힘, 정의를 위해 쓰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국내 외국인노동자 “기댈 곳이 없다”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이개호•서삼석•주철현, 제2의 이낙연을 꿈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