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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북상으로 항공기 489편 결항 예정
김대환 기자 기자
수정일 2019-09-22 21:38
등록일 2019-09-22 09:57

서해풍량 주의보로 인천~백령·연평 등 9개 항로 통제
태풍에 결항·지연되는 항공편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22일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을 비롯한 국내 공항의 항공편 결항이 예상되며, 인천~백령도·연평도 등 9개 항로에서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출발 246편, 도착 243편 등 총 489편 전체 결항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태풍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항공편 결항은 전국 공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는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항공기 이용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 중부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이날 인천∼백령도·연평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육지와 가까운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여객선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서해상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높게 일면서 이들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다”며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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