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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졸업자 첫 취업에 10.8개월 걸려...학력 높을수록 짧아
유안나 기자 기자
수정일 2019-09-16 21:32
등록일 2019-09-16 16:21

대졸 7.8개월-전문대졸 8.2개월-고졸 이하 15.8개월 순...대졸 이상 학력자 전공에 따라 시간 차이 보여
서울의 한 대학교 도서관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국내 청년이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을 얻는 데 필요한 시간이 계속 길어지는 가운데 올해는 평균 ‘10.8개월’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노동연구원 노동리뷰 9월호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5~29세 청년 졸업자의 첫 취업(임금 노동자 기준)에 필요한 시간은 평균 10.8개월이었다.

청년 졸업자의 첫 취업에 걸리는 시간은 2015년 10개월 이후 2016 10.2개월, 2017년 10.6개월, 2018년 10.7개월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첫 취업에 걸리는 시간은 학력이 높을수록 짧은 편이었다.

올해 5월 통계청 조사결과를 학력별로 보면, 대졸(7.8개월)이 가장 짧았고 뒤이어 전문대졸(8.2개월), 고졸 이하(15.8개월) 순이었다.

대졸 이상 학력자는 전공에 따라 첫 취업에 걸리는 시간이 차이를 보였다.

첫 취업에 필요한 시간이 가장 짧은 전공은 보건‧복지로 5.1개월이었다.

또 정보통신기술(5.8개월), 경영‧행정‧법학(7.3개월), 교육학(7.4개월), 공학‧제조‧건설(7.8개월) 전공자도 첫 취업에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이 들었다.

반면, 첫 취업에 걸리는 시간이 가장 긴 전공은 농림어업‧수의학(16.1개월)이었다. 자연과학‧수학‧통계학(10.1개월), 사회과학‧언론‧정보학(9.3개월), 예술‧인문학(8.4개월) 등도 상대적으로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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