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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살충제 계란, 피프로닐 검출시 전량폐기 해야"
박진종 기자 기자
수정일 2017-08-16 18:38
등록일 2017-08-16 11:24

"피프로닐, 허용기준 등 마련돼 있지 않아, 식약처 명확한 기준 세워야"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

[공감신문] 최근 벼룩·진드기를 잡는 피프로닐 성분이 계란에서 검출돼, 축산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계란에 살충제 성분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살충제가 포함된 계란을 전량회수·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은 16일 양계에 피프로닐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계란에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을 경우, 전량 회수·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프로닐은 페닐피라졸 계열의 살충제로 주로 농작물에 사용된다. 가끔 개나 고양이 등과 같은 애완용 동물의 피부의 벼룩, 진드기를 잡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닭 등 식용동물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가 지난 15일 살충제 사용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한 농장에서 계란을 수거하고 있다. / 연합뉴스=공감신문

송석준 의원은 식품의약안전처가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해당 업체와 생산날짜 등 관련 정보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대형마트와 소매점 등에 얼마나 유통됐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국민들의 먹거리 불안을 하루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며 "피프로닐과 같은 살충제는 동물의 피부에 뿌리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동물의 체내 잔류허용기준 등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설명헀다.

이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먹을 수 있고, 양계농가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식약처가 식품공전 개정 등을 통해 피프로닐과 같은 살충제의 동물 내 잔류허용기준 및 사용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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