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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 예결위원장 5급 비서관 성매매 혐의 체포
이태영 부국장 기자
수정일 2015-04-28 18:27
등록일 2015-04-28 10:13

[공감신문 이태영 부국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재선)의 구모 비서관(5급)이 4월 3일 경찰에 성매매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4월 24일 서울지방경찰청 풍속단속계 광역단속팀에 따르면 구 비서관은 4월 3일 오전 1시쯤 서울 여의도 한 유흥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마신 뒤 2차로 유흥주점 여직원과 인근 호텔로 이동해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성매매 특별단속 중 구 비서관이 유흥주점에서 나온 뒤 2차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유흥주점 여직원과 함께 체포했다고 밝혔다.
  구 비서관은 체포 뒤 경찰 조사과정에서 국회의원 비서관 신분을 밝혔으며, 성매매 사실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비서관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여성과는) 평소 아는 사일이며 잠을 자러 간 것이지 성매매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구 비서관이 소속된 의원이 현재 국회 예결위원장으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점을 볼 때 성매매 혐의와 함께 금품이나 향응 등 대가성 여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체포 당일 구 비서관의 통화내역을 조사하는 등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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