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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장관 "'버닝썬 사태' 경찰 연류돼…최종수사 검찰이 하게될 것"
전지선 기자 기자
수정일 2019-03-14 19:10
등록일 2019-03-14 18:09

승리, 검찰·경찰 조사로는 군입대 연기 불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4일 강남 클럽 ‘버닝썬’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기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찰이 연류됐다는 보도가 있어 이첩했지만 서울중앙지법이 직접 수사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빅뱅 승리(29)의 카톡방이 보도되면서,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의 각종 의혹 및 성관계 동영상 불법 유포, 마약, 탈세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 장관은 “이번에 이 사태를 철처히 밝히지 않으면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이라며 “카톡방 제보자 보호도 중요하고 동영상 피해 여성들 보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에 따르면, 아직 경찰 수사를 지휘하는 것은 결론이 나지 않았다.

그는 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경찰이 연류돼 있는데, 경찰이 수사하면 안 된다’라는 발언에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찰이 백몇십명으로 수사반을 구성했다. 최종적으로는 검찰이 수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찰 유착 의록에 대해 수사결과로 답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검찰·경찰 수사 주체성에 대한 방점보다는 이 사건 실체를 정확히 밝히라는 데 방점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는 오는 25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구속이 되면 입영이 연기 될 수 있지만, 검찰·경찰 조사로는 입영이 연기되지 않는다"며 "군과 경찰이 긴밀히 공조하면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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