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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해군 중령, 부하 성폭행 미수 혐의 긴급체포
이영진 기자 기자
수정일 2015-04-19 18:27
등록일 2015-04-19 21:03

2차례 걸쳐 성폭행 시도<br>가해자 보직 해임 처분

[공감신문 이영진 기자] 최근까지 군의 성군기 문란에 대한 문제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현직 지휘관이 부하를 성폭행하려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해군은 4월 19일 여군 부사관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해군 A부대 소속 B중령을 긴급 체포했다. 현재 B중령은 4월 13일 저녁 자신의 부하 부사관인 C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를 받고 있다.
  B중령은 총 2번에 걸쳐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B중령은 사건 당일 C씨를 불러 영외 식당에서 술과 함께 식사를 한 뒤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다. 이에 실패하자 모텔로 데려가 다시 성폭행을 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이후 부대 안에 위치한 여성고충상담관에게 피해사실을 털어놨고, 해당 사실을 파악한 헌병대는 가해자를 긴급체포했다.
  현재 B중령은 모텔에 같이 들어간 것을 언급하며, 합의에 의한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C씨는 상관의 명령에 의한 불가항력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현재 가해자는 보직이 해임된 상태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한편 국방부는 그간 끊이지 않는 성범죄 문제로 인해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직의 지휘관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국방부의 성범죄 근절 대책이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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