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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라메드] ‘스카이캐슬’ 찐찐 가족, 윽박이 오가고 우아하지 않음에도 사랑받는 이유
[공감신문 라메드] 김수석 기자=우리나라 상위 0.1%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욕망과 그 가족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캐슬)’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성 같은 으리으리한 집에 잘 나가는 의사 남편은 기본, 명문고를 다니며 오로지 ‘서울의대’를 목표로 무서운 집념을 보여주는 자녀들의 모습과 지나치게 화려한 라이프스타일 등 다소 평범하지 않은 장치들을 배경으로 한 ‘스카이 캐슬’.특히 극 중 예서 엄마 한서진으로 열연 중인 염정아는 자신의 아이를 남편 못지않은 훌륭한 의사로 키워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호가하는 ‘코디 선생님’을 두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목표하는 대학 입시 합격률 100% 라지만, 학생 지도를 넘어 한 가정의 사생활까지 관여하는 ‘코디’의 모습 또한 조금은 낯설고 과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이처럼 누구나 해당될 만한 소시민들의 삶을 그린 것도 아닌데 무려 19%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불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SKY 캐슬’, 자녀 교육의 고충을 짚어내다방식은 다르겠지만 내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은 대한민국 어느 부모나 다 같을 터. 학부모들을 리드하는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을 나타내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서진(염정아 분), 늘 침착한 모습으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려 노력하는 노승혜(윤세아 분), 진실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출 줄 아는 이수임(이태란 분) 등 나름의 ‘우아함’을 선보이는 세 학부모와 달라 더욱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바로 거침없는 입담의 진진희(오나라 분) 캐릭터다. 부부간 고성은 물론이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윽박지르며 공부를 강요하는 진진희. 그 방식이 결코 우아하지 않으며 아들을 마구 다그친 끝에 얻은 결과는 가출 해프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양우-진진희 가족이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는 비결은, 극 중 찐찐(진진희의 애칭)이 조금 서툴긴 해도 좋은 엄마, 인간적인 엄마의 모습으로 육아를 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왜 찐찐이 좋은 엄마? ‘표현하기 때문에’‘임영주 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최근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신간을 펴낸 육아 ·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는 극 중 가장 ‘버럭’하며 우아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찐찐 가족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낸 이유에 자녀를 향한 ‘표현’과 ‘인간적인 엄마의 모습’을 꼽았다.“버럭 하지 않고 우아하게 키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버럭 하는 것도 사랑의 표현입니다. 얼마 전 이 드라마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카이 캐슬’ 중 가장 비현실적인 가족이 ‘우주네 가족’이다. 저렇게 부부끼리 말이 잘 통하면서 아들과 엄마가 사이좋은 집이 어디 있느냐고 하더라고요. 특히 자녀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우주 부모의 모습이 비현실적이라며, 무조건 아들 우주를 믿는 부모의 모습은 더욱 비현실적이라 친구들 사이에 가장 비호감인 가족으로 꼽힌다고 해서 너무 놀랐습니다…”나무랄 데 없이 화목해 보이는 우주 가족이 오히려 비현실적이고, 그렇지 않은 가족이 현실적인 것이라는 평가 앞에서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 아무리 부모가 자녀 잘 키우려 물질과 마음 다 투자해 이상적으로 키웠다 하더라도 아이들의 평가가 “아니다”라면 씁쓸하지만 그게 맞는 것이다. 어쩌면 부부의 행복한 모습은 안방에서만 보이고, 아이들이 보는 곳에서는 그 행복을 감추고 있던 게 아닐까. 부모의 극진한 사랑은 부모 마음에만 있고 아이에게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건 아닐까.- 우아함을 가장한 표독함을 조심하라, 사랑 없이 보내는 눈길은 ‘독’이다임영주 박사는 ‘버럭’하는 엄마의 자제력과 우아한 행동지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버럭 하더라도 사과할 줄 알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아이와 진심으로 교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제아무리 부모라도, 잘못했다면 아이에게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임 박사는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책을 통해 ‘사과의 333 법칙’을 소개했다. 3초 이내에 사과하고, 30초 이내에 말하고, 30분 후 확인하는 것.부모야말로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실수를 하면 용서를 구하는 것이 인간적인 것이며, 감정을 감출수록 비인간적인 ‘기계적 부모’가 되는 것이다. 아이에게 윽박지르는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면, 바로 아이의 눈을 맞추며 사과하는 인간적인 부모가 되어 보자.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기 이전에 아이의 고충을 짚으며 위로할 줄 안다면 자녀에게 하는 ‘사랑의 말(습관, 공부 등)도 잘 전달되지 않을까. “아이에게 사랑 없이 보내는 눈길은 눈길이 아니라 눈독이에요. 그 독에 가장 먼저 상처 입고 죽어가는 것은 아이들입니다.”임 박사의 다음 말이 여운을 남긴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가 되는 건 어느 부모나 가능하지만 자녀에게 사랑받는 부모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라는 말이다. SKY 캐슬을 계기로 ‘부모 됨’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임 박사는 말한다. “오늘도 아이를 잘 키우려 ‘버럭’한 부모일지라도 괜찮아요. 다만 부모 자신에게 가끔은 물어보세요. ‘내가 아이라면 어떤 부모가 좋은지.’ 드라마라는 남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물어보면 덜 아프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19-01-18 18:55
김수석 기자
[공감신문 시작공감] 한중합작 투자기업 ‘창은강생물과기유한공사’ 생명과학기술 발표회 개최
[공감신문] 박준선 기자=한중합작투자기업 창은강생물과기유한공사(创恩康生物科技有限公司)는 지난 22일 중국 정저우(郑州)시에서 '생명과학기술 발표회 및 중국 마케팅 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호근 전과기부 장관, 이성우 한중협회 회장, 창은강 글로벌(한국 서울) 조규삼 회장과 김정원 마케팅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중국 마켓팅 본부 왕펑(王朋) 회장은 출범식 개회사에서 회사의 새로운 전략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기업 발전을 지지해 준 한국 측 대표와 각계 인사에 감사를 나타냈다.  창은강생물과기유한공사는 원적외선 헬스케어 및 환경보호(미세먼지) 과학기술 영역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대형 하이테크 기업이다. 원천기술을 10여년간 연구, 개발하여 완성시킨 창은강생물과기유한공사(중국청도) 대표 이재민 박사와 함께 허난(河南)성 인사청, 부산 대학교 항노화 연구 센터에서 공동으로 임상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로 논문을 3~4월경 국제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국가 정부에서 진행하는 ‘백천만 인재 프로젝트(百千万人才工程) 등재를 앞두고 있다.  또 환경보호 기술, 헬스케어 및 화장품 등 3대 영역에서 제품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이 기업은 제9회 APEC 최우수혁신실천대상과 제9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현재 이 기업은 환경보호 기술, 건강 및 화장품 등 3대 영역에 제품력과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제·국내 특허 기술의 경우 20개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실온 상태에서 파장 5~20㎛, 방사율 0.80 이상을 유지·방출시키는 ‘생명의 빛’ 원적외선, 양자 에너지 기술과 비접촉(Indirect)시 약 2배 정도의 효과가 증대되는 독보적이고 대표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모든 원적외선이 영상 37도 이상에서만 제대로 기능한 결함과 직접 접촉(Direct)시에만 기능을 발휘하는 단점을 보완해 앞으로 침구, 건축 내장재, 제약 분야로 폭넓게 응용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마케팅 본부는 정주시에 정착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리테일, 새로운 커뮤니티로 ‘인터넷 플러스’를 다시 정의할 것"이라며 "새로운 전자상거래, 새로운 웨이신판매(微商), 새로운 리테일과 앱 등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의 마케팅 패턴으로 성실하게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창은강 글로벌 조규삼 회장과 김정원 대표는 "이 기술력으로 가장 어렵다는 일본 해외지사 계약을 내년 1월에 앞두고 있다"며 "이 기술로 전 세계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12-27 18:50
박준선 기자
[공감신문 시작공감] 중국에서 일궈낸 한국의 저력... '미세파동에너지' 등장시킨 이재민 박사
 [공감신문] 박준선 기자=칭다오의 창은강생물과기유한공사(전 칭다오 창은캉 환경 보호설비 유한공사) 이재민 박사 주도하에 10여년 동안 많은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미세파동 에너지 제품들에 대한 업계의 반응이 뜨겁다.2011년 중국에서 내연기관용 고효율 음이온 발생장치 발명특허를 획득했고 2014년에는 내연기관의 연소효율을 제고시키는 액상물질발명 특허 취득과 한국에서 '나노콜로이드 광물질 액상원료를 이용한 내연기관의 연료절감 및 유해가스를 감소시키는 장치’로 발명 특허를 취득했다. 2015년에는 제9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상 수상, 2016년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제9회 APEC 중소기업기술교류회에서 당당히 ‘최우수혁신실천대상 ‘에 이어 중국과학기술국으로부터 과학기술성과로 인정받아 국가 과학기술사이트인 NAST에 등록되는 등 확기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Q. 어떻게 개발하게 됐나 이 박사는 수십가지의 광물질 중에서도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여 유효성분(나노 단위)을 추출했고, 정밀한 제작 과정을 거쳐 액상물질화 하였다. 혁신 신소재 제품인 ‘파능보(波能宝)’는 인위적인 열을 가하지 아니한 상태에서도 원적외선 파장 4~16㎛, 방사율 0.80 이상을 유지했다. 이 박사는 상온의 상태에서 액상물질로부터 방사가 되는 미세파동에너지를 내연기관에 응용을 할 경우에 연소효율에 영향을 미칠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내고 약 7년이 넘는 기간동안 파동에너지를 이용한 연소효율을 제고하는 실험과 연구를 반복하였다. 결국 원적외선의 파동 에너지를 이용하여 내연기관의 연료절감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매연감소를 시키는 기술개발에 성공을 하였다. 그러나 기술개발에 성공을 하였지만 신기술에 대하여 칭찬과 박수보다는 냉소적인 계층으로부터의 불신과 비방이 많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박사는 뜻을 굽히지 아니하고 연구와 개발에  몰두하였다. 결국 2018년에는 그가 직접 기술개발을 하면서 경영한 중국현지에 세운 기업체(青岛创恩康生物科技有限公司)가 중국 국가급 고신기술기업으로 인정이 되는 기쁨을 안았다. 아울러 현재에는 미세 파동에너지를 이용한 원적외선 자동차 에너지 절약장비뿐만 아니라 상온에서 방사하는 파동에너지 비누, 그리고 미세파동 에너지 보건 컵,파동에너지 메트 등 생활전반에 관련된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 생산하고 있다.적외선은 전자파의 범주에 속하는 일종의 강한 열을 가진 방사선이다. 적외선의 파장 범위는 매우 넓어서 사람들은 서로 다른 파장 범위의 적외선을 근적외선, 중적외선, 원적외선의 구역으로 나눈다.자연계에는 파동에너지를 방사하는 무수히 많은 원적외 방사선이 있다. 우주천체, 태양, 지구의 해양, 산봉우리, 암석, 토양, 삼림, 도시, 농촌, 인간이 생산해 낸 모든 물건 등에서 원적외 방사선이 나오고, 절대 영도(-273℃) 이상의 환경에서는 정도에 따라 다를 뿐 모두 적외선을 방사한다.수십 년 전, 우주과학자가 진공, 무중력, 초저온, 극한의 상태에 처한 우주선 내에서 인간의 생존 조건을 조사한 결과, 태양 광선에서 파장 8~14㎛의 원적외선이 생물이 생존하는 데 필수적이 요소라는 사실을 밝혀냈었다. 그 이후 사람들은 이 파장의 원적외선을 '생명광파'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 파장의 광선은 인체가 발산하는 원적외선의 파장과 유사하며, 생물체 내부 세포의 수분 분자와 가장 효과적인 '공진'을 일으키는 동시에, 침투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물 및 식물의 생장을 효과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다.Q. 주로 쓰이는 제품과 개발된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의료용 적외선은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근적외선 또는 단파적외선은 파장 0.76~1.5㎛로, 인체조직에 5~10mm로 비교적 깊숙이 들어간다. 원적외선 또는 장파적외선은 파장 1.5~400㎛로, 인체조직에 2mm 이하로 관통한다. (그러나 실제 운용에서 2.5㎛ 이상의 적외선을 원적외선이라고 통칭한다.) 원적외선은 혈액순환 개선, 관절통 개선, 자율신경조절, 피부미용조절, 순환계통 개선, 바이오 분자 활성, 신진대사증진, 면역기능 향상, 소염작용, 진통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이박사는 광석물질이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것을 이용해 상온에서도 방사가 가능한 광물질 파동 에너지의 공명 공진 작용을 이용하여 공기(산소)와 탄화수소 간에 효과적인 융합이 되게 하여 자동차의 연소 효율을 높이는 연료절감 및 매연감소장치를 개발했다.이 제품 Enerpower는 내연기관용 미세파동에너지 방사장치로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오염 배출을 줄이고 연료의 연소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적인 기술이다. 이 박사는 각종 광물질 특유의 파동에너지가 실린더에서 분사가 되는 탄화수소 연료 분자끼리 서로 끌어 당기는 인력(반데르 발스힘 원리)으로 안에 있는  탄화수소 분자를 미세파동의 공명공진작용에 의하여 분자를 분산시킬 수가 있음을 발견하고 연소효율을 높일 수 있는 광물질 액상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대부분이 엔진 외부에서 작용하게 한 과거의 촉매방식이나, 자성화 방식, 강제적으로 공기를 와류시켜서 들어가게 하여 거의 모든 기술들이 차량의 부품에 연결하거나 각종 물질을 첨가하여 전원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설치상의 문제, 효과도 명확하지 않은 단점들이 있었다.그러나 ‘波能宝’가 방출하는 미세파동에너지의  작용은 가히 놀라울 정도이다. 차량내부는 물론이고 엔진의 점화플러그 내부까지 침투하여 연소효율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파동에너지는 차량 내부의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운전자의 운전 피로감까지 덜어주기도 한다. .파능보’는 장기간에 사용이 가능한 기술로서, 설치의 필요성이 없고 간편하게 자동차의 조수석 앞 서랍 속에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또한 이 박사는 이러한 기술을 응용하여 상온에서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복사체와 물 사이에  일체 접촉을 시키지 아니하고 더구나 일체의 열을 가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파동에너지를 물에 흡수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마시는 물병으로 개발, 시제품까지 시장에 내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원래 수많은 원적외선 복사체들은 파장범위와 방사율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적외선을 방사한다고 알려져 있는 대부분의 각종 보건제품들은 게르마늄, 황토, 옥, 맥반석, 토르마린, 숯을 이용하고 있지만 거의 모든 제품들이 섭씨 40도 이상의 인위적인 열이나 전기적인 열을 사용 하여야만 인체에 실제로 유익한 단계(파장 4~16㎛, 방사율 0.80 이상)의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원적외선이 인체의 건강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기 위하여는 파장 4~16㎛, 방사율 0.80 이상이 되야 한다. 예를 들어 중국국내에서 방직 제품을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보건제품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CAS115-2005 표준에 부합되어야 하는데 파장 4~16㎛, 방사율이 0.80 이상이 되어야만 합격으로 판정을 한다.그러나 대부분의 원적외선을 이용한 제품 중에는 파장과 방사율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전기적인 가열을 하지 아니한 상태에서는 많은 제품들이 원적외선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Q. 원리와 방법에 대해 또한 가열방식의 원적외선 복사체인 흑운모, 토르마린, 황토, 귀사문석, 옥, 칠보석을 이용하여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물을 제조하는 방법에서는 원적외선 복사체를 5시간 정도 이상 물과 직접 접촉 해야 하기 때문에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물로 변화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물과 세라믹 복사체와 직접 접촉되는 과정에서 각종 병원균이나 오염물질이 물 속 침투가 가능하고 대부분의 세라믹 복사체들은 광물질과 점토를 배합하여 고온에서 구워낸 것으로, 물과 직접 접촉방식일 경우 세라믹 복사체끼리 물속에서 자주 부딪히며 마찰을 하는 과정에서 미량이나마 광물질 또는 각종 세라믹 재료가 물속에 용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이렇게 직접 물과 접촉방식으로 복사체 사용을 하여 물을 마실 경우에는 광물질이나 점토 특유의 냄새가 나서 복사체를 주기적으로 세척, 살균해야 하는 위생적인 문제점도 있다. 가열방식의 원적외선 발생장치인 적외선 램프 조사방법에도 한계가 있다.일반적으로 알려진 기술 중에 가열방식 장치인 적외선 램프를 이용하여 물에 직접 비추는 방식으로 조사를 하여 원적외선 방사수를 얻는 기술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에 물과 적외선 램프 복사체간에 장애물(유리,합성수지,스테인레스 재질의 용기)이 중간에 있는 상태에서 적외선램프에서 방사되는 가열방식의 원적외선은 중간에 있는 장애물 자체에 흡수가 되어 버리거나 두께1mm의 투명한 유리에도 차단되어 버리고 대부분 4㎛ 이하의 근적외선과 아주 미약한 수준의 원적외선만이 투과가 가능하다. 그 때문에 용기 안의 물에 원적외선이 충분히 도달하지 못하여 물은 파장을 흡수할 수가 거의 없고 그 물에서부터 원적외선 파장이 4-16㎛, 방사율이 0.85 이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하지만 이박사가 개발한 원적외선 제품은 상온에서도 효과적으로 미세파동에너지를 방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발명기술은 특별히 선별한 광물질을 사용하여 만든 복사체로부터 비가열 상태에서 방사하는 파동에너지가 스테인레스, 플라스틱 용기를 투과하게 한다. 용기 안에 담긴 음용수가 복사체와 직접 접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동에너지를 흡수하고, 그 음용수에서 비가열 상태(섭씨20~23도)에서 원적외선 파장4~16㎛, 방사율 0.97이(보고서번호(2016)WT-HW-01596 중국国家红外及工业电热产品质量监督检验中心) 나타난 것은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Q. 중국에서 개발하게 된 동기와 어려움은 없었는지이 박사는 이국 타향에서 수년동안 홀로 연구에 몰두하여 원적외선 보건품의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를 냈다. 메스컴에서 자주 화제가 되고 있는 보건제품의 논란속에 이 박사는 제품의 효과의 검증이 진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016년부터 2년간 부산대 항노화 산업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원적외선 방사체의 실제 효능에 대한 세포, 동물, 임상 등의 두차례에 걸친 일련의 흰쥐 실험분석을 진행하여 제품의 효과에 대하여 확실한 검증을 이미 마쳤다. 창은강 생물과기유한공사는 한중협회와 허난성 국제무역촉진위원회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2018년 12월 22일에 중국 정저우에서 전 한국 과학기술부 장관 및 각계 인사와 중국 각 지역에서 모인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과학기술 기자회견 및 중국 총영업본부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2018-12-24 18:49
박준선 기자
주목 받는 벤처기업 P2P금융 데일리펀딩의 공간, ‘그곳이 알고싶다’
월요일이면 한 주를 여는 월요일이라서, 수요일이면 아직도 수요일이라서, 금요일이면 드디어 금요일이라서 가지 않는 시간과 매일 사투를 벌인다는 이야기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복지천국’ 벤처기업이 있다. 이 벤처기업의 대표는 지난 인터뷰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구글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아니, 이 작은 벤처기업이 감히 세계적 기업인 구글을 롤모델로 삼는다니? 누군가는 아마 콧방귀 끼며 무시하겠지만 이들은 사뭇 진지하다.■ 훌륭한 일은 처음에는 모두 불가능해 보인다. By 카알 라일데일리펀딩은 2017년 5월에 출범한 부동산 전문 P2P금융업체다. 출범 당시 ‘대한민국 금융에 한 획을 긋자’는 당차지만 조금 무모한 포부로 단결한 몇 명이 데일리펀딩의 초창기 멤버들이다. 진심은 통한다는 일념 하에 매일을 뜨겁게 불태우며 사세확장을 거듭한지 어언 1년 6개월즈음하여 데일리펀딩은 벌써 두 번째 확장이전을 이뤘다. Winners can tell you where they are going, what they plan to do along the way, and who will be sharing the adventure with them. –Denis Waitley“승자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 길을 가면서 무엇을 할 계획인지, 그 모험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지 말할 수 있다.” 성공에 대한 데니스 웨이틀리의 명언은 데일리펀딩 사무실 벽에 있는 문구다. 자사 직원들이 나아갈 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그 결과 마침내 성공이라는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똘똘 뭉쳐있음이 엿보인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By 앙드레 말로어느 회사든지 회의실이라는 공간은 앞날의 행보가 정해지는 중요한 곳이며 탕비실이라는 공간은모든 직원들이 매일 발도장 찍는 곳이리라. 이러한 공간에 데일리펀딩은 조금 특별한 이름을 붙였다.▲‘플로렌스(Florence)’ : 이탈리아 중부의 한 도시로 1397년 최초의 은행업이 성행한 곳, ▲’암스테르담(Amsterdam)’ : 네덜란드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이자 1609년 탄생한 근대적 은행의 시발지, ▲’아시리아(Assyria) : BC 2000년경 최초의 시장과 대출의 개념이 생긴 곳위 지역명은 데일리펀딩의 사내 공간 이름이다. 이는 회의실1, 회의실2로 이름 붙이고 끝날 수 있던 일이 <데일리펀딩 사내 작명 공모전>으로 이어진 결과이며, 당선작을 통해 그들이 꿈꾸고 그리는 미래의 스케일을 가늠할 수 있다. 단순히 한 발짝 너머로의 발전이나 성장을 내다보는 것이 아니라, 한 발짝은 당연한 것이고 대한민국 금융업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갖도록 아주 먼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부터 기업 문화와 함께 직원들의 강한 애사심, 그리고 포부를 나타낸다.■ 하는 일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라. 햇살도 수렴되어야 태울 수 있듯이. By 그레이엄 벨타다다다닥. 타다다닥. 점심 식사 후 하품이 나올 무렵, 어디선가 익숙한 소리가 들려온다. 어렸을 때 100원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오락실 조이스틱 소리다. 사무실에 웬 게임기냐고? 이곳 데일리펀딩 사무실에는 1,000여 종이 넘는 레트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출근해서 하루 한 게임만 해도 다 해보려면 4년은 걸린다. 혹시 이 게임기, 빛 좋은 개살구는 아닐까? 과연 직원들이 사내 게임기를 눈치보지 않고 사용하고 있을까? 그런데 게임기 앞에 가장 먼저 앉은 것은 말단 사원이었다. 그것도 회사 대표에게 대결 한 판 붙자고 한단다. 또 한 편에서는 3:3 다트게임이 한창이다. 그렇게 잠시 꿀 같은 휴식을 보내는 직원들, 이것이 데일리펀딩 직원으로서 하루 일과의 일부인 듯하다.데일리펀딩 이해우 대표는 “직원들의 업무상 스트레스는 회사 대표로서 가장 경계하는 것”이라며 “’놀 때 놀고 일할 때 일하자’는 모토를 바탕으로 업무시간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직원들의 집중력이 햇살이라면 회사가 제공하는 복지는 돋보기가 되어 뜨거운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 모든 사람은 자신의 몸이라는 신전을 짓는 건축가다. By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제 몸 하나부터 건사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좋은 아웃풋을 만들어낼 것인가? 이는 데일리펀딩 복지의 뿌리 깊은 가치관이다. 아침을 거른 채 출근하는 대다수 직장인의 특성을 고려해 데일리펀딩은 직원들의 허한 속을 채워줄 간식을 제공한다. 간단한 우유, 두유는 물론 견과류, 과자, 빵, 컵라면과 함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커피, 아이스티, 탄산음료, 탄산수 등 마실 거리의 종류만 해도 열 다섯 가지가 넘고 여기에 연고와 두통약을 비롯한 비상약까지 구비되어 있다. 진정한 사내 복지란 업무 집중에 방해가 되는 것을 없애는 것이라는 듯 공복감과 업무 스트레스를 타파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 데일리펀딩의 모든 일에는 뜻이 있고 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다데일리펀딩의 일에 의미 없는 일은 없다. 데일리펀딩 이해우 대표는 “대한민국 금융에 한 획을 긋겠다는 초기 다짐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따라서 획일화되고 정형화된 인재상보다는 잠재력 있고 톡톡 튀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아직은 P2P금융이 음지에 있다는 부정적 인식이 많지만 장차 데일리펀딩을 필두로 밝아질 P2P시장을 기대한다.”라며 “진심에 진심을 더한 데일리펀딩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반짝이는 벤처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의,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대한민국을 대표할 금융으로 성장해서 우리의 슬로건인 <내일의 금융을 말합니다>처럼 언제나 미래를 내다보는 데일리펀딩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18-12-17 18:49
박준선 기자
‘퀸’ 이상의 아름다움을 전한 배은희 “건강이 아름다움입니다”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1980년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꼽으라고 하면 '레드 제플린파(派)'와 '딥 퍼플파'라고 말한다. 그만큼 당시 하드록을 중심으로 밴드가 유행하던 시대다. 하지만 정작 하드락에 심취해 있었던 시대이지만 ‘퀸’의 록이 조용하면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시대이기도 하다.요즘 다시 우리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열광하고 그 시절의 ’퀸‘에 대한 회상에 젖고 한다.국내에서는 정작 명확하지 않는 이유로 1989년까지 금지곡이어서 소위 빽판으로 집에서 들었던 ‘보헤미안 렙소디’다.남성 4인조 밴드 ‘퀸’ 남성 밴드이지만 왜 굳이 ‘퀸’이라 팀명을 지었을까?생각하면 우리들의 영원한 ‘퀸’으로 남고 싶을 만큼 그들의 음악을 아름다웠고 ‘퀸’처럼 대중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밴드로 기억되고 싶어서가 아닐까.지난 4일 SBS '좋은 아침‘에 중년의 삶을 아름다움으로 이어가는 배은희씨가 출연해 진정한 퀸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배은희씨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철저한 자신만의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 중년 여성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증명했다.그녀는 어느 여성과 별 다를 것 없는 주부로써 삶을 살아오다 문득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2017 미즈실버 코리아’에 지원하게 됐고 최고의 영예인 ‘퀸’에 당선됐다.그 순간이 그녀의 삶을 바꾼 계기가 됐다. 방송에 출여한 그녀는 늘 ‘건강이 아름다움 이다’는 생각으로 생활속에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있다.“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아파요”라고 말하는 이른바 '생활 속 운동 광'이다.집에서 스쿼드를 하루에 100회 이상 한다. 그 나이 여성들이 쉽게 할 수 없을 법하지만 벌써 2년째 그녀의 생활속에 묻어 있어 있는 운동 법칙이다.식사 역시 소식으로 시작해 몸에 해로운 음식은 접하지 않는다.배은희씨는 식단에 대해 “적게 먹지만 자주 섭취하고 하나를 먹어도 몸에 이로운 것을 골라 먹는 편이라 따로 식단 조절은 하지 않는다”고 비법을 말했다.그만큼 관리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지만 시작 하면 아름답고 건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법이다.요즘 많은 방송 스캐줄로 바쁜 일과를 보내는 배은희씨지만, 운동과 두피 관리는 절대 빼 놓지 않고 있다. 아름다움은 노력의 결과에서 오는 것이다.
2018-12-05 18:48
박진종 기자
[공감신문 라메드] 조성현 작가 “빛, 소리, 색, 감각을 깨우는 퍼포먼스”
[공감신문 라메드] 파주 출판단지 내 한 건물, 2층에 올라가니 다양한 작가들의 작업실이 나온다. 그 가운데 한 작가의 작업실. 어두운 실내 한편에는 목재와 투명한 철망에 처져있는 정사각형의 조형물이 서 있고, 그 반대편에는 여러 대의 모니터와 컨버터 등의 전자기기들이 놓여 있다. 그 가운데에서 빛과 소리, 색을 조율하며 퍼포먼스 하는 조성현 작가가 있었다. “빛과 소리를 함께 활용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관객들이 큐브 안에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한 평의 거주 공간에서 시작하다“보통 우리가 집을 한 평, 두 평의 개념으로 계산하잖아요. 우리가 거주하는 한 평의 공간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해 봤어요. 그 단위로 시작해서 어떻게 발전해 나갈 수 있냐를 확장시켜 보는 거죠.”미디어 아티스트 조성현 작가의 작업실은 이처럼 기묘한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시작된 것이었다. 성수동의 한 프로젝트 공간에 설치될 본 작품은 마치 여성의 자궁에서 잉태되는 생명처럼 이곳에서 그 기본 형태가 만들어지고 있었다.“대부분이 오디오나 빛, 설치 또는 전시물을 이용한 개별 퍼포먼스로 이뤄지는 반면에, 저는 설치물을 바탕으로 빛과 오디오를 입하는 종합적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조 작가가 창조한 한 평 단위의 설치물은 프로젝터에서 빛을 받아 입체적인 조형물로 변형되고 그 위에 오디오가 깔리면서 숨 쉬는 생명체처럼 느껴졌다. 조 작가는 미디어아트에서 기술적인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이렇게 한 평의 단위로도 퍼포먼스가 가능하지만, 현장에는 4개의 큐브가 설치되어 확장된 개념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빛과 소리를 함께 활용하는데, 퍼포먼스를 겸하고 있어 공연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큐브 안으로 들어가 체험하는데, 참여하는 분들이 내는 소리에 따라 빛이 달라지는 인터렉티브한 방식으로 설치될 것입니다.”감각기관을 통해 공간을 느끼다조성현 작가는 미디어아트 영역에서 독특한 작가다. 조 작가는 빛과 사운드, 설치 및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한다. 이는 조 작가가 대학 시절 건축을 전공하면서 관심 영역을 조금씩 넓혀온 결과다. 이를 통해 미디어아트를 전시물의 개념에서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형태로 발전시켜왔다.“관객의 심장박동에 맞춰 퍼포먼스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관객의 심장박동이 센서를 통해 빛으로 표현되고 4명의 관객이 동시에 만들어내는 빛이 각자의 심장박동에 어우러지는 경험을 하게 했죠. 관객분들은 기묘하고도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퍼포먼스는 입소문을 타서 외국에서도 의뢰가 왔는데, 그곳에서도 꽤 화제가 되었지요.”조 작가의 작품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간을 활용한 액션을 모티브로 하므로 아이들은 이를 놀이로써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인간을 바탕으로 한 과학기술의 응용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조적인 사고를 키워주기에 알맞다.“눈을 가린 채 소리를 통해 공간을 지각하고 목표점을 찾아가는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어요. 공간이 어둠 속에 있어 관객들도 공간을 알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숨을 쉬어야 비로소 빛이 나와서 관객들도 공간을 인지할 수 있었지요. 그때 관객들이 내는 소리를 듣고 제가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었죠.”조 작가는 작품의 방향성에 있어서 항상 고민한다. 본인의 작품이 미디어아트의 맥락에 맞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조 작가의 작품은 참고할만한 사례가 거의 없다. 조 작가가 가는 길은 아직 아무도 가보지 못한 낯선 길이기도 하다.그렇지만 조 작가는 외국에서도 많은 작품 의뢰를 받고 있다. 그가 가는 길은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는 것이기에 그의 작품에 공감하는 이들이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다.“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생각대로 안 풀릴 때도 많죠. 공간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새롭게 접근해가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최근에는 전공을 살려 건축사무실도 냈어요. 그 역시 함께 공부해 나가다보면 미디어아트를 확장해 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AMEDE
2018-12-03 18:48
임준 기자
[공감신문 라메드] 유튜버 치대생 ‘김실습’의 실습 기록
‘유튜버’하면 떠오르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먹방이나 뷰티, 음악이나 영화 등 대중의 기호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그래서 유튜버들이 올리는 영상이 모여 있는 그들의 공간은 인기가 많다. 그런 가운데 유튜버들의 영역도 넓어지고 전문화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권혁준 씨는 ‘김실습’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저는 유튜버로서 전공 실습 영상과 함께 일상을 담은 소소한 콘텐츠를 함께 업로드하고 있습니다”신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유튜버 ‘치대생 김실습’을 만났다. 그저 털털한 대학생으로 보이는 이 유튜버는 자신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3학년’이라 소개했다. 본명은 권혁준이었다. 언론에 얼굴과 실명이 알려지는 것은 처음이라며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취재진을 끌고 치과대학 안으로 안내했다.치대생의 일상을 기록하다유튜버 ‘치대생 김실습’은 치대생으로서 공부해가며 겪는 기록들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그는 재미가 1도 없을 것 같은 치과 실습을 커다란 실습실에서 혼자 진지하게 한다. 환자 역할을 하는 마네킹의 구강에 온갖 기구를 활용해서 실습을 감행하다 스스로 반성하고 때로는 만족해한다.“수업 시간에 실습을 많이 합니다. 실습 자료가 많긴 한데, 정작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자료는 없다고 할까요? 그러던 중 제가 실습한 것을 직접 촬영해보며 제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발전을 위한 기록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촬영해가며 이 영상들이 다른 동기나 후배들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김실습은 작년부터 실습을 촬영해왔는데 일 년 사이 그 양이 상당해졌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참고자료로 영상 업로드를 시작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내용을 전부 올리는 것이 아닌, 본인이나 동기들이 자주 겪는 오류나 실습 끝에 얻어낸 발전사항을 정리해서 올렸다. 김실습의 유튜브 채널에는 치대생이 전문의로 발전해가는 일상의 모습들이 빼곡히 담겨있다.“저는 고등학교 입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한 것이 아니라 학사 졸업 후 편입했습니다. 본래는 물리학을 전공했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좀 더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기본에 충실한 전문의를 소망하다“저는 치대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공 실습 영상과 함께 일상을 담은 소소한 영상을 함께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좀 더 효과적으로 제 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영상들을 참고하고 있어요. 요리나 뷰티 같은 영상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챙겨보면서 촬영과 편집 스타일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김실습은 채널의 성격에 맞는 과하지 않은 영상 효과와 편집을 보여주지만, 지루함을 덜어줄 젊은 감각과 유머의 측면을 항상 고민한다.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치의학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싶기 때문이다. 의학적인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드는 것이 김실습의 목표다.“유튜버로 활동한다고 해서 재미만을 좇을 수는 없습니다. 치의학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일단은 학업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는 내용과 교과서를 잘 숙지해서 기초가 탄탄한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 우선의 목표고요.”치과의사가 3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경쟁이 심한 직업군이라는 말을 듣지만, 김실습은 다른 직업군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저 현재 위치에서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실천에 옮기다보면 자신의 길을 찾을 것이라 말했다. 김실습에게 치대생으로서 일반인들에게 줄 수 있는 구강건강 팁을 물어봤다. 김실습은 평소 즐겨 쓰는 구강용품을 통해 구강위생 관리법을 설명했다.“저는 치대생이니 최대한 교과서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구강위생 관리 후 치면세균막이 생기는 데 24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먹고 나면 바로 양치질하는 걸 권장합니다. 식후 20분 동안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구강 환경이 되거든요. 구강위생관리 시 포인트는 잘 안 닦이는 부분을 얼마나 잘 닦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와 치아 사이, 그리고 치아의 가장자리 뒷부분. 이런 부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닦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치실과 치간칫솔 같은 구강보조용품을 꼭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김실습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기검진은 질병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과 내방 시 자신의 치아와 잇몸의 상태에 맞는 칫솔, 가글, 치실, 치간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과 사용법을 조언받으라고 했다.치대생 김실습은 유튜버로서의 활동이 재밌기도 하고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동기나 후배들과 소통할 때도 유용한 미디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대학생다운 도전적이고 생기 있는 모습과 해외 봉사활동 등의 기록을 통해 김실습은 초심을 잃지 않는 치과의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RAMEDE
2018-11-29 18:47
임준 기자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BIIC 2018' 성료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 BIIC운영위원회, IT 전문매체 테크월드가 공동 주최한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BIIC 2018)가 21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 그랜드볼룸에서 500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블록체인 관련 행사로는 처음으로 ‘2018 융복합 서울 대표 MICE’에 선정된 바 있는 ‘BIIC 2018’은 2017년 이어 올해도 큰 주목을 받았다. 작년에는 블록체인의 잠재력에 포커스를 했다면, 올해는 ‘블록체인 골든타임을 논하다’를 주제로 실제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연사들 위주로 프로그램을 꾸며 현재 블록체인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정책적인 제언까지 전달하는 대한민국 블록체인의 현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개회사를 통해 테크월드 박한식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은 계속 같은 자리를 멤돌고 있는 건 아닌지 돌이켜봐야 할 때”라며 “이번 BIIC 2018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국가로 나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ICO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아직도 정부는 블록체인 업계 목소리에 묵묵부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관계자들은 ICO 모델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중이다. 정부에서 조금 더 산업계 목소리를 경청해주어, 암호화폐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2019년 블록체인 산업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는 시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과감한 규제혁신이 필요한 때인데, 오늘 국회에서 신용정보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 규제를 완화하는 법을 통과시키는 등 정부는 적극적으로 규제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의지는 가지고 있다”며 “블록체인 산업이 축소되도록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 정부의 과감한 의지와 결단이 필요한 때이고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규제혁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본 BIIC 2018을 통해 처음 한국을 찾은 매트 루카스(Matt Lucas) IBM 블록체인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CTO가 첫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2018년 블록체인 트렌드와 함께 IBM이 새로운 협업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투자하고 결합함으로써,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관련한 유스케이스로, ▲IBM 트레이드렌즈(TradeLens): 선적 관련 문서들을 디지털화해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 블록체인 공급망 ▲IBM 푸드 트러스트(Food Trust): ‘농장에서 포크까지’ 생태계 전반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식품 품목 추적 솔루션 ▲IBM 블록체인 월드 와이어(World Wire): 디지털 통화 자산의 교환을 지원하는 실시간 원자 클리어링(Atomic clearing)과 해결을 위한 범용 레일(Universal rail) ▲IBM 블록체인 신뢰 기반 ID(Trusted Identity): 소비자가 자신의 ID 속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등을 소개했다.특히, 매트 루카스는 "약 600개가 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연구 및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들어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IBM은 분산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유일한 통합형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미래는 네트워크들이 네트워크를 이룬 세상”이라고 전한 매트 루카스 CTO는 "과거 인터넷을 통해 소통의 장벽을 없앤 것처럼, 블록체인을 통해 자동화된 비즈니스가 생성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이 생겨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다음으로 Qtum의 스텔라 쿵(Stella Kung) CMO는 ‘블록체인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에 대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로 나눠 발표를 진행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약 5년간 활동했다고 전한 스텔라 쿵 CMO는 “아직까지 블록체인은 초기이고 규칙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새로운 것이 생겨나고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덧붙여 "현재 블록체인은 DAPPs에 집중을 많이 하고 있고 특히 암호화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등 일반인의 관심을 끌기에 아직 기술장벽이 높지만, 블록체인의 장기적인 가치를 생각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더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인 바람을 나타냈다.스테판 케이드(Stephen Kade) 트루USD 공동 설립자는 한국 블록체인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지는 의미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현재 한국은 블록체인 국제 산업 허브로 성장했다고 밝힌 스테판 케이드 CEO는 "블록체인 관련 규제와 기술 그리고 산업이 잘 발전되고 있으며 인프라 구축도 잘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스테판 케이드는 블록체인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가치가 고정되도록 설계된 코인)을 통해 가치 안정화를 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자산 담보 토큰에 투자해야 한다"며 "현재 블록체인 산업이 사람들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인프라 개발 집중을 통해 실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승기 엑스블록시스템즈 대표는 직접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대한민국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한다는 의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암호화폐로 주목받은 대한민국은 블록체인이 투기 사업으로 오해를 많이 받고 있고 본질이 흐려진 상태이다. 특히 ICO 전면 금지가 진행된 나라는 한국과 중국 뿐인데, 중국은 홍콩을 통해 ICO 허용이 가능해 그렇게 따지면, 전 세계 유일한 ICO 전면금지 국가는 한국 뿐이다. ICO 금지에 대한 후속조치가 아직도 없어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때이다. 특히 거래소 해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에 대한 조치도 시급하다.김승기 대표는 “이렇게 규제에 막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블록체인 특허 수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이다. 그 만큼 블록체인 성장 가능성 잠재력이 높은 나라는 한국이다. 골든타임을 잘 살려 블록체인 플랫폼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슬로베니아 국적이지만,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스타트업 사업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예르네이 아다미치(Jernej Adamic) 제노시스(Zenodys) CEO는 자신만이 가진 다국적 시각에서 한국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설명했다.예르네이 아다미치 CEO는 3달 전 한국에 와서 많은 블록체인 컨퍼런스 참가 및 미팅 등을 통해 한국은 블록체인 천국이란 걸 느꼈다고 전했다. 매주 끊이지 않고 블록체인 행사가 열리고 있고 많은 블록체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의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블록체인 관련된 많은 시범사업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다.특히 블록체인 산업의 승자가 되려면 버티컬별 규율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예르네이 아다미치 CEO는 "블록체인을 통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일상생활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전했다.오전 기조연설 마지막은 박성준 BIIC 위원장 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 센터장이 “대한민국 블록체인 문재인 정부에 고언한다. 블록체인 진흥정책을 통한 블록체인 강국이 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박성준 위원장은 블록체인은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15대 핵심기술에 존재하지 않고 정보보호 기술 아래 블록체인 기반 보안을 적시에 둔 대한민국 정부의 블록체인 인식 수준을 꼬집었다.또한, 정부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해서 보고 블록체인 육성과 암호화폐 규제 2트랙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박성준 위원장은 이 정책은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 지적했다. 블록체인 경제의 완성은 암호경제의 완성이고 암호경제에는 암호화폐가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암호화폐는 단순히 채굴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뿐만 아니라 암호경제의 가치 표현 및 지불 수단이자 암호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진 수단이 된다. 즉,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불가분의 관계로, 암호경제 관점에서 바라봐야 암호화폐를 이해할 수 있고,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해 암호화폐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박성준 위원장은 “블록체인 진흥정책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통해 부처별 로드맵을 세우고 기술개발과 산업화 촉진이 시급하다”며 “현 정부 정책자들은 소통을 안하는 불통의 정부이다. 더 늦기 전에 산/학/연/관 관계 전문가들의 대토론회 개최를 대통령께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오찬에 이어 진행된 오후 행사에는 글로벌을 무대로 선전하고 있는 총 12개의 대표 블록체인 기업이 대거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권용석 애스톤 CTO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플랫폼’을 주제로, 애스톤의 핵심기술인 다차원 구조 블록체인인 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된 전자문서 플랫폼을 선보였다.박성대 HEX 매니저는 ‘블록체인을 통한 의료 산업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며, “궁극적으로 HEX Ecosystem을 활용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다방면의 건강 이슈들을 파악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각 기관간, 국가간, 개인간의 정보불균형을 감소시켜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작년에 이어 2회연속 연사로 초대된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실생활과 연결되는 블록체인’을 주제로 “글로스퍼는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단계에서의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지역화폐인 노원화폐를 비롯해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적용된 H페이, 서울 영등포구청이 도입한 제안평가 시스템, 컨테이너 부두 간 반·출입증 통합 발급 시스템 등 글로스퍼가 개발한 실생활과 가까운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박성재 얍체인 대표는 ‘블록체인, 사회적 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큰 이코노미는 금융과 기존 기업들에서 수수료의 혁신이 일어나며 정보혁신과 같은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종국에는 “미래의 새로운 기축통화는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진석 블로코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과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대표는 “현재 블로코가 개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인 ‘AERGO’와 기존 프라이빗 블록체인과의 차이점은 비즈니스 가치에 있다”며, ‘AERGO’의 기술적 우월성을 강조했다.심버스 최수혁 대표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경제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대표는 “심버스는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인 공유에 실용성을 더한 차세대 메인넷을 오픈할 예정”이고 밝히며, “심버스의 메인넷 플랫폼은 현재 블록체인의 느린 합의과정과 대용량 저장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 블록체인 최초로 계정 복구와 멀티계정이 가능한 사회, 경제, 과학이론이 들어간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한편 BIIC 2018 열리기 전날인 20일, 업계 내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VIP 네트워킹 파티가 사전에 열렸다. 플래티넘 파트너인 애스톤(Aston)과 헥스(Hex)의 주최로 진행된 본 행사는 약 50여 명의 VIP가 참석했으며 주한 프랑스 상무관, 네덜란드 대사관 인원이 참석하고 많은 블록체인 핵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원활한 진행을 위해 테이블별 테마를 지정해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개진을 유지했으며, 업계 리더들간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 갔다.
2018-11-28 18:47
박진종 기자
[공감신문 라메드] 목관오중주 우드블리(Wood-Vely)가 전하는 일상의 앙상블
[공감신문 라메드] 가을이 깊어지면 사람들은 한 해를 돌아본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돌아보고 지나온 날들을 추억한다. 그리고 뭔가 허전한 상념에 빠진다. 그럴 때 우리는 클래식 음악을 떠올린다. 마음에 위로가 되는 감성이 풍부한 클래식 연주에 위안을 받는다. 그리고 남아있는 날들을 잘 정리하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다.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목관오중주 우드블리(Wood-Vely)를 만났다. 아름다운 다섯 명의 여성 연주자들이 각자의 악기를 들고나왔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 이렇게 다섯 악기가 만들어내는 음색은 깊어가는 가을을 닮아있었다.국내 유일의 여성 목관오중주바순, 이선영: 뭔가 다른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목관 악기들은 주로 오케스트라 연주 시에 포함되는 악기들이에요. 물론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뭔가 다른 음악을 만들고 싶었어요.목관악기의 아름다움은 각기 다른 개성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플루트는 음역에 따라 매우 다른 소리를 내기 때문에 강렬한 매력이 있다. 그리고 오보에는 중후한 기품이 있다. 클라리넷은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 호른의 음색은 평화로움이 감돈다. 그리고 바순은 완숙한 중저음으로 빠져들게 한다.플루트, 김서희: 어릴 때 플루트를 처음 봤는데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좋아하는 일에는 책임감이 따르잖아요. 좋아하는 음악과 악기를 업으로 삼고자 할 때는 학교 진학과 오케스트라 입단과 같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따르니까요. 직업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요.각기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 명의 연주자는 자신의 악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각 연주자는 각자의 악기를 처음 접했을 때의 놀라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악기들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악기 안에 자신의 삶을 투영하는 연주자들은 그만큼 자신의 악기에 대한 애정이 컸다.호른, 김선영: 호른은 금관악기잖아요. 하지만 목관오중주에 들어가면 그에 맞는 역할을 해요. 그 어떤 금관악기보다 목관악기와 앙상블이 맞는 악기지요. 음역대를 풍부하게 하고, 목관악기의 연주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다섯 명의 연주자는 오케스트라와 관현악단 등에서 단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연주자들이다. 그렇기에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지만, 한편으로는 젊고 풍부한 감각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리더인 이선영 씨가 우드블리를 창단하고 멤버들을 모았을 때, 젊고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이들이 모였고 그렇게 국내 유일의 여성 목관오중주가 결성됐다.장르를 넘어 음악 세계를 넓혀가다바순, 이선영: 저희는 목관악기 연주 외에도 국악이나 재즈와 같은 다른 장르의 연주자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요. 경계를 두지 않고 창조적인 음악을 하는 것이 우리 팀의 가장 큰 장점이죠. 만들어진 길을 가기보다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자는 것이 저희 멤버들의 생각이에요.멤버들은 리더이자 바순 연주자인 이선영 씨에 대한 신뢰가 컸다. 이선영 씨는 맏언니로서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우드블리만의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려 노력하고 있었다.오보에, 김혜승: 저희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도 많이 연주해요. 예를 들어 오보에의 연주곡 중 ‘가브리엘 오보에’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지요. 그렇더라도 클래식적인 전통성과 대중적인 감성을 조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드블리만의 색깔이라고 생각해요. 시대의 흐름에 따르면서도 저희만의 창작이 가미된 연주를 하려 하죠.우드블리는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를 통해 창작의 영감을 얻는다. 국악의 경우 서양의 클래식과는 달리 체계적인 악보가 없는 경우가 많아 소통하고 곡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재즈,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과의 콜라보 역시 음악적인 접점을 찾아가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클라리넷, 임미옥: 영화 <올드보이>의 유명한 테마곡인 ‘The last waltz’가 클라리넷 연주곡이에요. 대중적으로 친숙한 상당수의 곡에 클래식 목관악기가 쓰이고 있어요. 목관악기는 현악기나 금관악기에 비해 친숙도가 높지 않은 듯하지만, 실제로는 대중음악 속에서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고 있어요. 이러한 장점을 다른 장르와 접목함으로써 더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아무리 우수한 역량을 지녔다하더라도 직업 연주가로서의 삶은 쉽지 않다. 평생을 자신의 분신과 같은 악기와 함께 살아온 시간이기에 연주자로서의 삶을 제외하고 다른 인생을 생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을 외면할 수도 없다.플루트, 김서희: 직업 연주자로 살기 위해 레슨과외를 하고 학교에 출강하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어떨 때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쁠 때도 있어요. 다른 멤버들도 팀을 지키며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클래식 연주자의 삶을 여유롭고 우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실상은 정말 치열하죠.고층빌딩이 밀집한 여의도를 배경으로 우드블리의 연주가 울려 퍼졌다. 다섯 명이 만들어내는 선율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닮아 많은 추억을 떠오르게 했다.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우드블리의 음악에 귀를 기울였다. 앞으로 이들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지나간 계절을 회상케 하고 다가올 새로운 계절을 꿈꾸게 할까.바순, 이선영: 많은 분에게 ‘우드블리’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그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창작의 즐거움이 넘치는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면서 앨범도 내고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싶어요.@RAMEDE
2018-11-22 18:47
임준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 소비자 품질만족대상 등 각종 시상에서 연속 수상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비자 만족을 위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2006년 설립 후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가연결혼정보는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가연은 소비자 만족도 최대화를 위해 ▲회원 중심 서비스와 표준약관 사용 ▲사내변호사가 전담 관리하는 신원인증팀 ▲안심번호 서비스 ▲무료 법률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가연은 국가 브랜드 대상, 소비자가 만족한 품질만족대상 등 각종 시상식의 결혼정보 부문에서 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지난 4월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수상으로 가연은 지난 2014년을 기점으로 국가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가연은 지난 7월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역시 결혼정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인지도 등 소비자 리서치 결과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이번 수상으로 가연은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8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다.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가연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연은 지난 4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협약을 맺었다.그 일환으로 100% 무료 데이팅 서비스 매치코리아를 제공하하고 있다.가연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협약을 체결, 그 일환으로 100% 무료 데이팅 서비스 매치코리아를 제공한다.
2018-11-21 18:47
박진종 기자
이승철, 2018 나바 유니버스 프로부문 Mr.Universe 타이특 획득...동양인 최초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대한민국 이승철 선수가 동양인 최초로 나바 유니버스 대회에서 프로부문 ‘Mr.Universe 타이틀’을 획득했다.나바 유니버스 대회는 1952년부터 시작된 대회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이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이승철 선수는 10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8 나바 유니버스 대회’에서 프로부문 Mr. Universe 타이틀을 차지했다.이승철 선수는 이번 타이틀 획득으로 2년 연속 타이틀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승철 선수는 지난해 첫 출전한 ‘2017 나바 유니버스 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Mr. Universe 타이틀을 획득했다. 당시, 현지 해설가들은 이전까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승철 선수를 보고 코리안 가이(korean guy)라고 부르며 높은 점수를 줬다.‘나바 유니버스 대회’는 동양인에게는 매우 벽이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76년 일본의 시게루 수기타(Shigeru Sugita) 선수가 아마추어 부문 오버 올 우승을 해 ‘Mr. Universe’ 타이틀을 획득한 것이 전부였다.하지만 우리나라의 이승철 선수가 유럽선수들을 누르고 동양인으로서 최초로 프로부문에서 우승했다. 이승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볼륨감 있는 형태의 근육, 거대한 골격과 근 강도를 지닌 유럽 선수보다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이승철 선수는 2017·2018 나바 유니버스 2년 연속 우승을 통해, 우리나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 보디빌딩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18-11-19 18:47
박진종 기자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2018' 개최, 4차 산업혁명 보건산업 미래 점검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지난 15일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2018' 오픈토크 행사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선비즈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교수진과 산업계 인사가 함께 했다.1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 Why Healthcare?’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장병규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위원회의 성과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향후 보건산업의 미래 모습과 계획을 다뤘다.듀크대학교 메디컬센터 에릭 세닌 황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맹아, 헬스케어’ 주제로 현재 듀크대학교 메디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 및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미래의 변화와 병원의 역할 등에 대한 주요 메시지를 전달했다.1세션의 팀 모리스 엘스비어 디렉터는 ‘임상 연구 및 의료현장에서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캐서린 쿠즈메스카스 심플리바이털헬스 CEO는 ‘Block-chain과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중요성을 제시했다. 다음은 분당서울대병원 배롱민 연구부원장을 좌장으로 한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의료기기안전국장, 에릭 세닌 황, 팀 모리스, 캐서린 쿠즈메스카스가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현실화하는 헬스케어’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2세션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미래를 엿보다’에서는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핵심적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차의과대학 정보의학교실 한현욱 교수, 뷰노 김현준 전략이사, 웰트 강성지 대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배영우 4차산업 전문위원, 메디데이터 데이터 사이언스 권예경 스페셜리스트의 발표도 이뤄졌다.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 김주한 교수를 좌장으로 한 오픈 포크가 진행됐다. 2세션 발표자들은 ‘Data Block-chain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의 결합’이라는 주제를 다뤘다.마지막 스페셜 세션의 주제인 ‘보건산업 대전망 및 주요 이슈’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안덕근 교수가 ‘보건산업 국제통상 이슈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수범 산업통계팀장이 ‘보건산업 주요 이슈 및 2020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세션의 오픈토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명진 미래산업기획단장을 좌장으로 해 발표자와 KB투자증권 이태영 애널리스트,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애널리스트,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애널리스트가 ‘보건산업 해외시장 진출전략 논의’를 주제로 오픈 토크를 가졌다. 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보건산업에 대한 미래를 살펴보고 우리는 현재 어디까지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였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래의 산업발전과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지원이 현실적으로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 및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2018-11-16 18:47
박진종 기자
[공감신문 라메드] 남영호 예술감독, 프랑스 ‘몽펠리에’에 한국 문화를 심다
[공감신문 라메드]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타국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해온 예술가들이 있다. 그 노력의 현장을 담고자 프랑스 몽펠리에를 찾았다.프랑스의 남부도시 ‘몽펠리에’에서 ‘한국문화예술 축제’인 ‘코레디시(Coree d ici : 여기에 한국을) 페스티벌’이 11월 14일 시작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본 축제는 ‘평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문화 전반을 선보인다. 현재는 연례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 시작은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한 한 무용가의 마음에서 시작됐다.몽펠리에 최초의 한국인 무용수, 남영호남영호(52) 예술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유학차 프랑스에 갔다. 그는 1990년 소르본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은 뒤 파리 5대학을 거쳐 1992년 춤의 고장인 몽펠리에에서 시립무용수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1999년에는 꼬레그라피(Coreegraphie)라는 무용단을 창단했고, 2004년 남영호 무용단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고 있다. 이후 몽펠리에 최초의 한국인 무용수로서 26년간 활동해왔다.“저는 몽펠리에에서 상반된 성향을 가진 안무가 2명을 만나며 춤의 다양성과 예술 간의 혼합을 배웠어요. 한 해에 60여 회의 공연을 소화하며 프랑스 곳곳을 살펴볼 수 있었고, 또 호화로운 공연 무대에도 서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만들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지요.” - 남영호프랑스 현대 무용의 본원지인 몽펠리에에서 남 감독은 무용의 철학과 인내심을 일깨웠다. 이곳에서 무용가로 입지를 다진 남 감독은 2006년 한불수교 120년 때 ‘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 후,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릴 방법을 고민했다.그러다 한불수교 130년을 맞은 시점에 무작정 시청을 찾아가 그간 구상했던 한국문화축제를 설명했다. 이에 시 당국은 시립극장과 각종 문화시설을 무료로 대관해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흔히들 외국에 오래 살면 외국 사람처럼 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더더욱 한국 사람이 돼요. 제 근본은 한국이고, 프랑스에 살면서 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제 전공이 현대무용과 발레였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서양무용에 가깝지만, 이곳에 와서 오히려 한국의 전통적인 것에 눈을 떴어요. 어찌 보면 제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이었고,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방법이기도 했어요. 인간문화재분들의 공연이나 한국의 예술 작품들을 찾아서 보기 시작했죠.” - 남영호케이팝 가르치는 무용수, 홍지현현대무용을 전공한 홍지현(29) 무용수는 프랑스에 온 지 5년 된 프로무용수로 남영호 감독과의 인연으로 몽펠리에에 정착하게 됐다. 홍 무용수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 당시, 그의 스승인 남정호 교수가 남영호 감독을 소개해 준 것.현대무용가 남정호 교수는 남영호 감독의 친언니다. 평소 외국에서 견문을 넓히고 싶어 했던 홍 무용수는 남 감독에게 정보를 얻어 오디션을 보게 됐고, 이후 몽펠리에에 정착해 경력을 쌓고 있다.“남영호 선생님은 저에게 인생의 스승이자 롤모델이세요. 코레디시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진행하시는 걸 보면서 그 상상력과 추진력이 너무나 놀라웠어요. 제가 프랑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언어도 통하지 않을 때, 남영호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제가 이곳에서 무용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남영호 선생님의 도움이 컸어요. 저도 남 선생님 같은 예술가가 되고 싶어요.” - 홍지현홍 무용수는 몽펠리에에서 틈틈이 케이팝(K-POP) 댄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몽펠리에는 작은 도시이지만, 이곳에서도 케이팝의 인기는 뜨겁다. 홍 무용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케이팝 수업을 해서 공연을 열기도 했다. 언제가 무용수로 활동을 마치고 나면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무용 교육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이곳에서 조금씩 이뤄가고 있는 셈이다.“케이팝 댄스 수업을 하면서, 한국을 전혀 모르던 아이들도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한국어로 인사도 하고 한국에 대해서 알아봤다고 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럴 때면 저도 뿌듯함을 느껴요. 이런 게 남영호 선생님께서 지치지 않으시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 홍지현제4회 코레디시 페스티발남영호 감독은 자신의 안에 있는 ‘한국적인 것’을 찾아내려 노력하는 가운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몽펠리에에서 한국은 낯선 나라였다. 유럽 최대 규모 무용 축제인 ‘몽펠리에 무용제’, 국제음악축제인 ‘라디오 프랑스’를 비롯해 국제적인 페스티벌이 연이어 개최되며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몽펠리에였지만, 한국의 문화에 있어서는 불모지였다.그런 가운데 남 감독은 시청, 문화기관, 극장, 지역 공동체, 언론사 등과의 협력과 연대를 구축함으로써 ‘한국문화예술 축제’인 ‘코레디시 페스티벌을 발전시켜오고 있다.“한국예술의 전통적인 기법들이 서양의 현대예술에서는 아주 새롭고 흥미로운 기법으로 비치는 것이 놀라웠어요. 코레디시 첫 회 공연 때 사물놀이 공연을 했는데,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죠. 이후 시장님과 오페라 예술감독님을 비롯해 몽펠리에의 인사들이 공연장을 찾고 특히 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줄이어 왔어요. 낯선 나라의 신나는 리듬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넋이 나갔지요. 이후에 아이들이 악기도 배워보고 한국 문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렇게 어려서부터 한국 문화와 친숙해지면, 한국은 그들에게 아주 익숙한 나라로 자리 잡겠지요.” - 남영호올해로 4회를 맞는 코레디시 페스티벌은 11월 14일부터 26일까지 몽펠리에 및 근교의 총 11개 공연장 및 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평화’를 주제로 춤, 미술, 케이팝과 힙합, 한식, 한지 공예, 한국의 차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한국 예술가 35명, 프랑스 예술가 13명이 뜻을 모았다.“몽펠리에에 살면서도 남북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계속 받으면서 살았기 때문에 한반도 분단이 우리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사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가운데 남북, 북미 정상회담으로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통일도 눈앞에 그려지는 거 같아 주제를 ‘평화를 위한 제전과 축제’로 정했어요. 이제는 조금 더 편하게 ‘통일과 평화’라는 주제를 논하게 되어 기뻐요.”남 감독의 코레디시 페스티벌은 일회적인 문화공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교, 관광, 교육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사회에 폭넓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몽펠리에의 두 중학교가 처음으로 한국어과를 개설했고 고등학교에서도 한국어과 개설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불고 있다.“저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전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레디시 페스티발을 하면서 한국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우리의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 되시면 몽펠리에에도 놀러 오세요.”
2018-11-14 18:47
김수석 기자
[공감신문 라메드] 각설이 사회자, 이상덕 “파란만장한 인생, 타령 한판으로 넘긴다”
[공감신문 라메드]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 석양 일몰이 장관인 이곳 광장은 전국에서 집결한 바이크 라이더 수백 명이 모여 있었다. 국내 최대 바이크 동호회인 ‘모닝캄’ 회원들의 축제인 제81회 모닝캄 대천 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화려한 무대와 조명, 연예인들의 축하 쇼가 준비된 이 큰 행사의 사회는 각설이 사회자로 유명한 이상덕 씨. 그는 초반부터 걸진 입담과 카리스마로 관중들을 휘어잡았다.흥겨운 인생, 파란만장한 삶충남 부여 출신인 이상덕 씨는 18세에 디제이 생활을 시작한다. 본래 노래를 잘하고, 입담도 좋고, 음악을 좋아했던 이 씨는 디제이 생활을 통해 리듬과 흥에 대한 기본기를 배웠다. 그는 20대 중반에 스탠드바 업소에서 일하면서 그곳에서 잘 나가는 엠씨들을 만났다.“아무래도 디제이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때 수원 스탠드바에서 잘 나가는 엠씨들을 보고 많이 배웠죠. 오랫동안 하기 위해서 그분들보다 더 나은 특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각설이를 접목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생각 못 한 일이었죠.”각설이를 접목한 사회자는 이 씨가 당시 최초였다고 한다. 이 씨는 전국을 돌며 사회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걸출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잡고,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각설이 타령으로 관객의 흥을 돋웠다.“아시겠지만, 각설이는 단순한 가수가 아니잖아요. 노래도 하지만, 모인 관객과 공감대를 끌어내는 걸출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최고도로 끌어냅니다. 관객들은 각설이와 대화를 하면서 하나가 되어갑니다. 한마디로 종합적인 요소가 다 들어가 있다고 봐야죠.”그의 30대는 이렇게 세상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이후 이 씨는 사업가로 변신한다. 그가 눈여겨본 아이템은 나이트클럽이었다. 폐업 직전의 나이트클럽을 헐값에 인수해서 그동안 경험하고 보아온 모든 노하우를 동원해 인기 있는 나이트클럽으로 되살렸다. 이후 프리미엄을 얹어 되파는 방식이다.“사업은 대박이 났죠. 돈을 긁어모았어요. 아내에게 마트도 차려주고, 돈이 필요하다는 친구들에게 몇 억씩 주었습니다. 어려울 때 같이한 친구들에게 좋은 일도 하고, 그렇게 베풀며 살아간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그런 그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10년 전에 지인을 믿고 큰 사업에 투자했는데, 이게 사기였다. 물리고 물리면서 이 씨가 가진 사업체의 연쇄 부도를 피할 길이 없었다. 부도액 128억 원. 그가 가진 전 재산이 한 방에 날아갔다.각설이로 타인의 삶을 위로하다아내와 자식들을 떠나 이상덕 씨는 혼자가 되었다. 그렇게 주변에 많던 친구와 지인들도 떠나갔다. 전국을 내 집처럼 돌아다니며 공연하고 돈을 벌던 이 씨는 자살하러 한강에 네 번을 갔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가족들 생각에 매번 실패하고 돌아왔다.“노가다, 보험외판원을 비롯해 안 해본 일이 없어요. 어떻게든 빚을 갚고 살아야 하니까요. 8개월 동안 라면만 먹고 산 적도 있어요. 그렇게 몇 년을 죽어라고 고생했어요. 지금은 거의 빚을 다 갚았어요. 그러다 문득 고향에 가서 자리를 잡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이 씨는 그 후 고향과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에 와서 노래방에 취업했다. 이 씨가 근무하는 노래방은 인근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은 노래방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가족들과 합칠 생각으로 매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그 전에 무대 위에 서 있던 저는 그저 각설이를 흉내 낸 사람이었어요. 인생의 쓴맛을 통해 각설이의 존재가 정말 저 자신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거지꼴을 하고 정말 각설이처럼 다녔거든요. 이제 무대 위에 오르면 나 자신과 각설이가 하나라는 마음으로 더 절절하게 노래하고 관객과 하나가 돼서 공연합니다. 정말 행복하죠.”공연이 막판으로 치달으며 이 씨의 각설이 타령에 관객들도 시름을 잊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 씨가 걸어온 지금까지의 삶이 무대 위 각설이를 만들었다고 스스로 이야기했다. 그런 그가 걸어갈 앞으로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하고 열정적인 공연이 되리라 생각 들었다. 그렇게 대천해수욕장의 밤은 깊어갔다.
2018-11-13 18:47
임준 기자
[공감신문 라메드] 디자인 인사이드 랩, 김남경 대표 “공간에 스토리를 입히다”
[공감신문 라메드] 핫 플레이스인 합정역 인근. 홍대로부터 시작된 젊음의 문화가 합정을 지나 망원까지 이른다. 골목마다 색다르고 참신한 음식점과 업종들이 생겨나는 이곳, 교보문고가 들어선 빌딩 지하 식당가에 인근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있다고 한다.합정역 인근 두 개의 커다란 아파트 건물을 지하층으로 이어서 교보문고와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는 지하층은 마치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고, 교보문고를 끼고 이름난 브랜드 매장이 입점 되어 있다. 그 한편에 ‘GAMSUNG’이란 타이틀을 단 세 개의 음식점이 눈에 띈다.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했지만, 내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세 개의 감성 시리즈. 이곳을 만든 ‘디자인 인사이드 랩’의 김남경 대표를 만났다.멕시코, 아시아, 미국의 감성 스토리를 입히다“제 인테리어 디자인의 기본은 공간에 스토리를 입히는 거예요. 이곳 디자인도 역시 그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GAMSUNG’이란 브랜드를 바탕으로 세 곳의 스토리 콘셉트를 잡아보았죠. GAMSUNG TACO(이하 감성 타코), GAMSUNG ASIA(이하 감성 아시아), GAMSUNG BARBECUE(이하 감성 바비큐), 이 세 곳에는 각각 멕시코, 아시아, 미국의 퓨전 정서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디자인 인사이드 랩의 김남경 대표는 이러한 스토리를 입혀 완성한 공간 디자인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그렇다면 기존의 퓨전 음식점과 이곳의 차이는 무엇일까? 주말에 연인이나 친구, 가족 단위의 손님들로 북적인다는 이곳의 차별성은 무엇일까?“감성 타코의 정문은 파사드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보시면 개방형으로 독립적으로 보이고, 포토라인처럼 기능하고 있어, 오시는 손님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감성 타코 내부는 동선을 고려한 시그니처 제작물들이 많은데요. 단순히 음식을 먹기 위한 곳이 아니라 판타지한 느낌의 스토리를 심어 놓고 색감으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감성 타코’는 맛있는 멕시칸 음식을 먹으면서 구석구석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들이 흥미로웠다. 달을 보는 엔틱한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고, 입구 앞에 커다란 시계도 이채롭고, 도르래 조명과 톱니바퀴를 설치한 것도 독특했다. 마치 SF영화의 공간에 있는 느낌이었다.“감성 아시아는 보시는 것처럼 물의 이미지를 차용해서 디자인되었어요. 블루워터의 잔잔한 물속에 물고기 불빛이 퍼지면서 파스텔 톤의 수초들이 인상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고, 아시안 푸드의 정서를 대변하고 있습니다.”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보이는 중앙에 만들어 놓은 길도 인상적이었다. 개방적이면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김남경 대표는 과거 모 CF에서 신비소녀가 물속을 걸어 다니는 이미지에서 디자인 콘셉트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감성 바비큐는 다소 날 것 같은 느낌의 아메리칸 스타일의 펍이에요. 자연스러운 날 것의 느낌이 나지만 너무 거칠지 않게 가공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빈티지나 인더스트리얼 콘셉트와는 좀 거리가 멀게 작업해 봤어요.”감성 바비큐는 거친 내부의 분위기를 조명이 중화시키면서 안정감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감성 타코의 시그니처들이 커다랗고 입체적이라면, 감성 바비큐는 작은 소품들이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면서도, 철근과 목재가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였다.인사이드 디자인 랩, 실용성과 독창성을 결합하다감성 시리즈의 브랜딩 성공으로 김남경 대표에게 의뢰 문의가 많아졌다고 한다. 김 대표는 주변 환경과 고객의 동선을 고려하는 기본적인 기능도 중요하지만, 개별 건축 환경과 브랜드에 독창적인 콘셉트를 주는 것이 공간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방송국에서 오랫동안 미술감독을 한 게 큰 도움이 됐어요. 또 그것을 원하시는 클라이언트들도 계시고요. 말씀드린 대로 공간에 스토리를 입힌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만큼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교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김 대표가 인테리어한 매장 중, 건대 ‘어메이징 테이스트’ 같은 경우 작은 음식점 4개를 묶어 하나의 콘셉트로 묶어 놓은 개방형 형태다. 동화 ‘미녀와 야수’의 콘셉트를 차용한 이 인테리어는 콘셉트스토어 형태로 만들어져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건대CGV ‘안티크코코’ 작업도 재밌었습니다. 본래 빈티지 콘셉트의 디저트 가게인데요. 천장이 높고 개방형 스토어라는 게 매력적이었죠. 그래서 쇼케이스와 바를 중앙으로 옮기고 하늘을 나는 유니콘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결과는 클라이언트나 고객들이 크게 만족했습니다.”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김남경 대표. 오랜 방송사 생활을 뒤로하고 인테리어 사업에 뛰어든 건 대단한 모험이었다. 그래도 김 대표의 남다른 생각을 이해해주고, 일을 맡겨준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김 대표.“단순히 음식을 먹으러 온다는 생각을 떠나서, 이미지가 우선되고, 또 SNS을 통해 이러한 이미지가 소통되는 트렌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존의 인테리어 틀을 깨는 작업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대중의 감성과 호흡하는 게 핵심이죠.”김 대표와 인사이드 디자인 랩에 일을 맡기는 곳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김 대표도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 대표의 말대로 독창성이라는 것이 유행에 매몰되기보다 한걸음 정도 앞서가는 것이기에 매번 새로운 감각과 디자인을 생각해 내고 클라이언트를 설득해야 한다.“인테리어는 콘셉트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현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변수가 있고 무엇보다도 현장의 안전이 제일 염려 돼요. 그런 반면에 하고자 했던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야 하잖아요. 내부에 있는 모든 시그니처 구조물은 저희가 다 직접 만들어요.”김 대표는 이러한 공간 디자인적 감성 프로젝트에 같이 참여하는 동료 멤버들을 빼놓을 수 없다고 했다. 같이 일하는 이들은 건축, 인테리어, 조경,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다. 그리고 김 대표는 “이들이 다양한 측면의 관점을 콘셉트화 하는데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대표와 동료들은 언제나 어렵지 않고 강압적이지 않은 새로운 공간을 꿈꾼다고 했다. 김 대표와 동료들은 오늘도 만나 머리를 맞대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 예정이라 했다.
2018-11-12 18:47
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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