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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328,838 건)
'신종코로나' 피해본 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인하금리로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정부가 오는 1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250억원, 소상공인에 2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인하된 금리로 제공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 1050억원, 소상공인 1000억원도 우대된 보증조건으로 신규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도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추가 대책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양상으로 이는 상당 부분 과도한 공포심과 불안감에 기인한다. 확진환자 확인이 정부 방역관리망 안에 있는 만큼 국민께서는 정상적인 경제·소비 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홍 부총리는 “신종코로나에 대응하는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신종 코로나가 서비스업 등에 영향을 미쳐 고용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40대 고용문제 해소와 제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문제 정책 대응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56만8000명 증가, 같은 달 기준으로 5년 5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크게 개선되며 지난 하반기부터 지속한 고용 회복 흐름이 더 견조해지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제조업 고용 22개월 증가 전환, 재정 일자리 조기 집행을 통한 취약계층 고용 여건 개선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민간·민자·공공 등 3대 분야 100조원 투자 발굴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초 투자심리를 조기에 회복하겠다"며 "민간은 25조원 중 10조원, 민자는 15조원 중 5조2000억원이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12 23:18
전지선 기자
'신종코로나' 피해 입은 업체, 항공운송 관세납부액 인하 검토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가 부품 조달 등을 위해 항공운송을 이용할 경우, 관세납부액을 줄여주는 방안이 검토한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11일 중국산 원부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반도체·위생용품 등 제조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업체들은 "원부자재를 긴급 조달하기 위해 해상에서 항공으로 운송 방법을 바꾸면 운송비용이 20∼30배까지 불어난다"고 호소했다. 이에 노석환 청장은 "관세납부액 인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노 청장은 "중국 세관당국에 신속통관 협조서한을 보내고 현지 관세관과 세관 당국 간 핫라인 등을 활용해 중국 또는 수입대체국의 수출통관 지연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원부자재 수입 '신속통관' 요구와 관련해 "24시간 통관체제를 가동하고 있고, 중국 공장의 가동 재개로 원부자재 수입물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인천공항, 인천항, 평택 등의 세관에 '원부자재 긴급통관 지원팀'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11 23:18
전지선 기자
JW중외제약, 코로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공급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JW중외제약은 기존 병원,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납품하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을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신세계백화점에 ‘릴라이온 버콘(50g)’ 2000개를 공급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날 전국 11개 지점 모두 임시휴업을 하고 ‘릴라이온 버콘’을 활용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릴라이온 버콘’으로 방역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휴점에 들어갔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릴라이온 버콘’을 제공하는 등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은행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릴라이온 버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 등 인간계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동물계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살균 효력이 있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살균소독제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력을 인증 받은 제품은 ‘릴라이온 버콘’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 슈퍼박테리아, 신종플루, 노로바이러스 등 총 25종의 균주에 유효한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승인받았다. ‘릴라이온 버콘’은 독일계 특수 화학물질 제조기업인 랑세스(LANXESS)가 개발한 제품으로 현재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25개국에 등록돼 있다. 지난 3일 외신에 따르면 랑세스는 신종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함께 따라 ‘릴라이온 버콘’의 생산량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면서 방역에 효과적인 릴라이온 버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2-11 23:18
김대환 기자
은성수 "금융당국의 법령 해석 등에 대한 회신 명확히 할 것"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0일 외국계 금융회사들의 ‘국내 금융 규제 체계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평가에 "금융당국의 법령 해석 등에 대한 회신을 명확히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중심지 지원센터가 주최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한국 금융시장이 매력적인 투자처지만, 다른 신흥국과 비교했을 때 투자 매력이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간담회에는 은 위원장 외에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 외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 중국은행, 미즈호은행, 메릴린치 증권, 블랙록 자산운용, 뮌헨재보험 등 외국계 금융회사 17곳의 CEO가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계열사 간 정보공유, 내부통제 관련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요청에 "선진국처럼 차이니즈 월 규제를 사후 감독 중심으로 전환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로,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 법 개정 전에는 비조치의견서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규제 불확실성으로 영업에 애로를 겪는다’는 의견에는 "법적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규제를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계 금융회사 직원의 주 52시간 적용 대상 제외는 제도 정착 상황 등을 봐가며 고용노동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행동 요령 수립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2020-02-10 23:18
전지선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 방사능 위험물질 없는 ‘국내 1호 X선 혈액조사기’ 공급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는 신개념 혈액방사선조사기가 국내 대형병원에 최초로 설치됐다.    JW홀딩스의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X-Ray 방식 혈액방사선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상그레이’는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照射,빛을 쬠)시켜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은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이 질환은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수혈 이전 혈액백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 림프구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예방해야 한다.   현재 국내 대형병원 중 혈액방사선조사기를 보유한 곳은 50여 개 기관에 이르지만, X-Ray 방식의 혈액방사선조사기가 국내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운영 중인 모든 혈액방사선조사기는 방사능 물질인 ‘세슘137’을 활용한 감마선 방식이다. ‘SANGRAY’는 국내 최초 X-Ray 방식의 혈액방사선조사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방사능 위험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재해에 의한 방사능 물질 유출위험이 없고, 방사능 폐기물 처리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상시 감마선을 방출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작동 시에만 고전압을 통해 X선을 유도시키는 방식으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그레이’는 정확한 조사량 관리가 가능한 최신 특허기술도 적용했다. 자체 내장된 선량계가 가장 낮게 조사된 선량을 측정해 전체 조사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조사 결과를 라벨 프린터로 혈액백에 즉시 기록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모회사인 JW메디칼이 30년 이상 관리해 온 X-Ray 장비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거래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프랑스, 노르웨이, 일본 등 해외 의료선진국에서도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는 X-Ray 방식으로의 교체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기존 감마선 방식 제품들이 노후화돼 안전과 더불어 조사의 정확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상그레이의 경쟁력을 부각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10 23:18
김대환 기자
홍남기 “정부, 기업 요청 있다면 특별연장 근로 승인조치 할 것”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과 관련, "기업 요청이 있다면 국가 경제에 꼭 필요한 범위 내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유연히 판단해 특별연장 근로 승인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코로나 관련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24개 기업이 신종코로나로 인해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했고, 현재까지 절반 가까이 허용돼 시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호텔업과 관련한 건의 사항이 있었다. 객실에 비치할 마스크가 대량으로 필요한 호텔업과 같은 업종은 정부가 수급 대책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업계 등에서 이번 사태로 지나친 불안감과 공포감이 경제에 과다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관련 전문가가 방송 등에 나와 국민에게 정확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신종코로나 우려에 따른 행사나 모임을 취소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도 있어 이 문제를 진중히 검토하기로 했다"며 “공공부문 행사는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행사도 마스크를 끼고 원만히 진행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항 이용료나 시설사용료, 재산세 등 부담이 크다는 건의가 있어 유예나 감면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확진자가 방문한 업체나 매장이 일시 폐점했다가 다시 개점하는 데 유예 기간을 얼마나 두어야 하는지 등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보건복지부와 방역본부가 상의해서 지침을 마련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2-07 23:18
김대환 기자
박용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과거 감염병들보다 큰 피해 가져올 것 같다”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과 관련, "이번 사태는 과거 감염병들보다 큰 피해를 가져올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국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홍남기 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재한 신종코로나 관련 기업인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이번 사태의 경제적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우려가 대단히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주로 수출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는 내수에 피해가 집중된 반면, 지금은 수출과 내수 모두에 복합 타격을 줄 것이라는 진단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상의에서 회원사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피해 유형은 중간재 수출업체(중국 수출의 80% 차지), 부품을 조달 못 하는 국내 완성품업체, 중국 현지 투자 관련 차질, 소비심리 악화로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내수업체 등 4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무슨 대처를 할 것인지에 초점을 두고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형별 미시 대책과 포괄적인 거시 대책으로 구분해서 예상되는 경제적 타격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놓고 정부에서 전향적으로 노력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중국에 대한 기피나 거친 비난에 몰두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자제하면 좋겠다"며 "여야를 떠나 사태 수습을 돕고, 경제 활력을 높일 입법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0-02-07 23:17
김대환 기자
홍남기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근절"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마스크 수급과 손 소독제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긴급수급 조정조치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중 시행토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긴급수급 조정조치는 마스크·손소독제 생산자는 매일 생산량과 국내 출고량, 수출량을, 판매업체는 마스크를 대량 판매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홍 부총리는 "국민 안전을 볼모로 해 불안감을 악용하는 불법·부정행위 일체를 발본색원한다는 차원에서 신속히 확실히 그리고 끝까지 추적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밀수출이나 매점매석을 막을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국민 안전을 볼모로 해 불안감을 악용하는 불법·부정행위 일체를 발본색원한다는 차원에서 신속히 확실히 그리고 끝까지 추적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최근 차질을 빚고 있는 자동차 부품 수급과 관련해 "중국공장 재가동을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를 강화하겠다"며 "주중 대사관과 완성차 기업, 코트라(KOTRA) 등 모든 민관채널을 총동원해 현지 공장 조기 재가동을 위한 전방위적 협의를 강화하는 중"이하고 전했다. 그는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할 경우 이를 신속히 인가하겠다"며 "제3국 부품공장에서 대체품을 긴급 조달하면 신속 통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로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계층에 대해 약 2조원 규모의 추가적인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기존 대출과 보증의 만기를 연장한다"고 말했다.
2020-02-07 23:17
전지선 기자
정세균 “국민생활과 밀접 분야-지역발전 관련 불합리 규제 제거”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계속해서 찾아내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수소차와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규제를 한발 앞서 혁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올해는 경제와 민생, 공직 등 3대 분야에 정부의 규제혁신 역량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다.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이슈에 대해서는 규제의 틀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 완비한 규제혁신의 새로운 틀을 본격 가동해 국민과 기업이 그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현장의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는 탄력근로제 기간 연장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주52시간 제도의 현장 안착에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극행정을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물론 일선 공공기관까지 확산해 나가겠다. 장관들은 금년 개혁해야 할 소관 규제를 상반기 중 정비해 국민들에게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2020-02-06 23:17
김대환 기자
구윤철 "'우한폐렴'으로 민간 어려워…주요부처 신속히 재정 집행하라"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에 따른 경제 영향을 우려하며 주요 부처에 신속한 재정 집행을 당부했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6일 '재정집행 제고를 위한 주요 부처 차관 조찬 간담회'를 열고 "민간이 어려운 상황에 정부가 중심을 잡고 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며 그중 하나가 계획대로 신속히 재정을 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윤철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등 예상하지 못했던 위험요인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차관은 "지난해 집행 노력으로 마련한 우리 경제 반등의 불씨가 민간을 포함한 전반적인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도 총력을 다해 재정 집행에 임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1%포인트 높인 62.0%로 정한 바 있다. 이 중 일자리 사업 예산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으로 상반기에 각각 66.0%, 60.5%를 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구 차관을 비롯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환경부 등 주요 부처 차관 9명이 참석했다.
2020-02-06 23:17
전지선 기자
이재갑 “‘우한 폐렴’ 방역물품 공급 '주52시간제' 예외 허용”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물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업체에 주 52시간제의 예외를 적극적으로 허용하라”고 지시했다. 이재갑 장관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노동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제품 생산업체가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할 경우 관련 위생용품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연장근로는 사용자가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노동자에게 법정 노동시간 한도인 주 52시간을 넘는 근무를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해당 노동자 동의와 노동부 인가를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노동부는 재해·재난 등에만 인가해온 특별연장근로를 업무량 증가 등 경영상 사유에 대해서도 인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방역용 마스크 제조업체도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받았으며 다른 방역 관련 업체들도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하고 있다. 이 장관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중국 부품 협력사의 가동 중단이 계속되면 완성차 제조 업종뿐 아니라 여타 업종에도 부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노사관계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도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노사관계는 구조조정,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 확산,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2-05 23:17
전지선 기자
홍남기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국외 대량 반출' 사전 차단"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과 관련해 "마스크나 손 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종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현준 국세청장, 노석환 관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마스크나 손 소독제를 1000개 또는 200만원어치를 초과해 국외로 반출할 때 간이수출절차를 정식수출절차로 전환해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 수출심사 때 매점·매석 의심이 된다면 통관을 보류하고 고발을 의뢰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자정부터 마스크나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도 시행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정부합동단속반에 경찰청과 관세청도 참여시키는 등 확대 운영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영업자·중소기업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 내국세·지방세 등 세정 분야와 관련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체납처분 집행을 유예하는 등의 지원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세와 관련해서는 "중국 공장폐쇄로 원부자재 수급에 피해를 본 업체를 위해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가동하겠다. 관세 납기연장·분할납부, 관세환급 당일 처리 등 다양한 관세 혜택 제공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앞으로 의견 수렴을 통해 애로 사항을 파악해 관광·자동차 등 업종별 지원 방안,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수출 애로 해소 및 지원 방안 등을 착실히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명피해 없는 감염병 조기 종식,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 국내경기 회복 모멘텀 사수 등을 위해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05 23:17
전지선 기자
'우한 폐렴'으로 국내 관광업계 '비상'…경기관광 민·관 공동 대책회의 열어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국내 관광시장에도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경기도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4일 공사 내 회의실에서 도내 관광업 분야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대응을 위한 경기관광 민·관 공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에버랜드·한국민속촌·원마운트 등의 민간 관광업계, 리플레쉬·렛츠투어·중부관광 등 여행사, 노보텔엠버서더 수원·골든튤립에버 용인·주요 펜션 관계자 등 숙박시설, 아시아나 등 항공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 관광객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국내 관광객도 절반 정도가 줄어든 상황"이라며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걱정인데, 제대로 된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금한령 때 융자 지원을 받은 업체들의 상환 시점이 다가온 만큼 상환 기간을 유예해주면 업체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메르스와 사스에 이어 이번 신종 코로나까지, 질병으로 인한 관광업계 타격은 이번이 끝이 아닐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중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태가 장기화하면 금한령보다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바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사업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 이후 도와 공사는 위기관리 비상대책팀을 구성해 업계의 일일 동향을 파악 및 상시 공유하고 대응책을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 주요 관광지점에 감염증 예방 안내 배너 설치, 손 소독제·마스크 지원 등은 바로 시행하고, 특례보증 제도 시행,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상환 유예 등에 대해서는 건의할 예정이며 사태 회복 즉시 대대적인 민·관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업계가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0-02-04 23:17
전지선 기자
김용범 “금융시장·실물경제, 신종코로나 영향 최소화하는 데 총력 다할 것”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신종코로나의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신종코로나의 향후 전개 상황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관광객 감소·내수 위축·수출 감소 등 세 경로에 따른 영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속보 지표를 마련해 일일 점검을 시작했다.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모든 분야를 망라한 부처별 대응반을 구성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스크 공급에 대해 “1일 800만개 생산으로 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향후 1일 1000만개까지 생산량을 확대하도록 하고 부직포 등 원자재 공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허위사실 유포와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의심되는 계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적발된 행위는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담합·매점매석 등에 대해선 엄정히 조치하고 시장 불안이 지속한다면 물가안정법에 따른 긴급 수급 조정 조치까지 강구하겠다"며 "외환시장에 대해 투기적 움직임에 따른 환율의 과도한 한방향 쏠림 현상이 확대된다면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지나친 비관론에 매몰되기보다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을 차분하게 뒤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2-04 23:16
김대환 기자
쿠팡, 손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마스크 가격 동결'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31일 쿠팡 김범석 대표가 직원들에게 레터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 비상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등을 주문했다. 특히, 김범석 대표는 “쿠팡이라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고객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 상황이지만 계속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면서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에 쿠팡은 손해를 보더라도 로켓배송 마스크의 가격을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로켓배송으로 주문이 완료된 뒤 예상치 못하게 취소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무료로 배송한다.   다음은 김범석 대표의 레터 전문이다. 쿠팡 동료 여러분. 최근 며칠 동안 우리는 예상하지 못했던 비상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연휴 직후의 수요 증가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마스크 등 급하게 필요한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지난 28일에는 로켓배송 출고량이 우리가 대비했던 물량을 뛰어넘는 330만 건에 이르렀습니다. 쿠팡의 존재 이유는 고객입니다. 쿠팡이라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고객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FC와 로지스틱스팀은 배송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고, 수요가 늘면서 마스크 매입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지만 우리는 로켓배송 마스크의 가격도 동결했습니다. 손익을 따지기보다 고객이 힘들 때 우선 고객의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로켓배송으로 주문이 완료된 뒤 예상치 못하게 취소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무료로 배송해드릴 계획입니다. 또 재고를 확보하고 물류센터와 배송망을 정상 운영하는데 비용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도 마스크 등 필요한 상품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던 많은 고객들이 로켓배송 덕분에 한숨 돌렸다는 사연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팀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이지만 계속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면서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01-31 23:14
박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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