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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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염보라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25일 '투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016년 도입한 ISA 계좌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금융 투자 종합 관리 통장'이다. 기존 ISA 통장에서 주식 매매가 되지 않던 점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개형 ISA를 통한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통산이 가능해졌다.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의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로 분리·저율 과세돼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 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투자 중개형 ISA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사전신청 이벤트 '새로워진 ISA, 독한 놈이 온다!'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참여 가능하며, ▲상품 개설 ▲이벤트 상품 10만원 이상 온라인 매수 ▲ 내달 31일까지 잔고 10만원 이상 유지 등 조건을 충족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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