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인사청문 과정 내내 기민하게 깨어있겠다”

▲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5일 “코로나 국난극복을 위해 내실있고 신속한 인사청문 절차 진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대한민국이 멈춰서고 있다. 코로나 번아웃에 따른 국민의 피로도가 크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정부의 발 빠른 대처와 안정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벌써부터 ‘혹평을 위한 혹평’, ‘비판을 위한 비판’에 나서며 국정운영 발목잡기에 예열을 올리고 있다. 비상한 상황이다. 내실 있는 검증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민생을 위해 시급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에 나서 줄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부당국과 더불어민주당은 혹시 모를 행정 공백과 이에 따른 국민 불편이 없도록 인사청문 과정 내내 기민하게 깨어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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