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4MBC건축박람회가 이날(20) 오전 10시에 전시 시작 이후 약 2시간 뒤인 12시쯤 취소됐다.

 

킨텍스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내린다고 방송을 통해 전했다.

 

참여 기업과 관람객들은 전시를 관람하던 중 방송을 듣고 우왕좌왕 행사장을 빠져나왔다고 전해졌다.

 

한편, 당초 오는 2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시 예정이었던 동아전람 주관 MBC건축박람회는 2020년 건축 관련 최신 제품 및 신기술을 통한 관련산업 동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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