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사용이 불가피한 상황 가운데 주식회사 에프지아크스가 출시한 MK(마스코리아) 파동에너지 은나노마스크가 환경오염을 막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MK 마스크는 100% Aerosilver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강력한 제균 효과가 있어 각종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MK 마스크는 면 소재로 만들어져 폐기 후 썩는데 450년 정도가 소요되는 일회용 마스크에 비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매달 전 세계적으로 1290억 개에 달하는 마스크가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사태 가운데 5월 19일 프랑스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해양정화작전(Opération Mer Propre)에서는 ”바다로 흘러들어온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 등이 해양 오염의 주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단투기로 버려진 마스크는 송골매·갈매기 등이 먹이로 인식하여 먹거나 마스크 끈이 발에 묶이는 등 생태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바다 속이나 무인도까지 마스크가 흘러들어가 해양오염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버려진 오염된 일회용 마스크는 결국 여러 먹이사슬을 거치고 인간의 식탁으로 돌아오게 되어 향후 더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서대엽 에프지아크스 대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개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사용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에어로실버 원단으로 만들어진 MK파동에너지 은나노마스크가 일회용 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 방역의 필수품이 된 ‘일회용 마스크’의 사용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 MK 마스크의 출시는 전 세계의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MK 마스크는 악취 제거, UV 차단, 흡한속건 등 기능성 제품으로 남미, 유럽, 아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 20여 개국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