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HVAC의 새로운 역할 제시

 

‘2020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오는 15일(수) 개막한다.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SETEC(세텍)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기계설비 관련 장비, 자재, 공법을 총망라하는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등이 후원하며, (주)메쎄이상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환기, 청정, 공조와 같은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HVAC KOREA는 올해 주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HVAC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정하고,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LH 그린뉴딜-제로에너지 특별관>,<포스트 코로나-SMART HVAC 특별관>,<감염병 예방∙확산방지 기획관>,<한국판 뉴딜 – 기계환기설비 고도화 방안 포럼>,<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기술 발표>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신기술∙기자재 및 정책 대안을 집중 조명한다.

ZEB 국내 시장 보급 확대를 위한 국토부 · LH · 대한설비공학회 합동 세미나, 스마트시티 건축/설비콘텐츠 적용 세미나, 에너지효율적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 콜드체인 에너지효율화 및 트렌드 예측, 축열 냉방시스템 강연회, 소규모 건축물 제로에너지 방안 세미나, PVC소재별 특성 및 iC-PVC 복합관 성능평가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도 다수 개최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는 냉난방, 공기조화, 시스템에어컨, 환기, 펌프, 보일러, 배관, 토탈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며, 기계설비 전 분야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업계 최고 비즈니스의 장이다. 14일(화)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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