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국회 본청 246호

더불어민주당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은 오는 27일 국회 본청 246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초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더불어시민당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68명과 더불어시민당 당선자 15명 등 총 83명이 대상이다.

민주당 교육연수원은 “초선 의원의 의정 활동을 돕고 정당의 체계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청탁금지법, 높아지는 의원 활동에 대비한 당 윤리규범,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를 통해 정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워크숍은 총 4개의 강의로 진행되고 교육 위주로 구성했다. 1강은 정당의 체계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안내 등을 주제로 윤호중 사무총장이 진행한다. 2강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강의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맡는다. 3강은 민주당의 윤리규범 강의로 민주당 박동민 윤리심판위원이 강의한다. 4강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로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이 진행한다.

한편, 전체 의원 워크숍은 5월 7일 원내대표 선출 후 다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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