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경쟁력 강화, 고객경험 강화, 옴니 디지털 루프 구현 등 중점 전략 추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서경배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2020년 경영방침인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맞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고객경험 강화, 옴니 디지털 루프 구현 등의 중점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경영 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은 ‘혁신 상품’이며 남들과는 확연히 다른,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고유의 스토리로 독보적인 브랜드 지위를 구축할 예정이다. 쏟아지는 정보와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수많은 브랜드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고객 니즈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매력적인 쇼핑을 위한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새로운 유통환경에 맞춘 채널 전략을 준비할 예정이다.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살고 있지만 고객을 설레게 하는 요소는 각기 다름을 인정하고, 오랜 기간 확보해온 데이터를 깊이 살펴봄으로써, 쇼핑 콘텐츠가 각기 다른 개성과 취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창의적 생산자 역할을 하는 현재의 고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만이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되고 개인화된 경험을 선물하고, 다양한 세대가 열망하는 ‘행복’을 더욱 세심히 고민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고객 경험에 담아내려 한다. 

세 번째로 ‘옴니 디지털 루프’를 구현하기 위한 전사적 디지털화를 가속한다. 밀레니얼과 Z 세대를 포함해 ‘온라이프’가 일상화되고, 생활 깊숙이 스며든 소셜 미디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 이끄는 초디지털 기술의 변화 속에서,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독자적인 디지털 루프를 키워낼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옴니 채널을 위해, 빅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모든 밸류 체인에서 고객의 숨은 니즈를 찾아낼 것이다. 

또한, 고객들의 쇼핑에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플랫폼을 제공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옴니 디지털 인프라와 역량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경배호'은 최우선의 가치로 ‘고객중심’을 다시 새기며,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의 경영 방침과 중점 추진 전략을 통해 2020년에도 ‘원대한 기업(Great Beauty Company)’을 향한 아름다운 항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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