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를 운영하는 메이커스(대표 주현석) 디와 민송 법률사무소(대표 최민선)는 6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이커스 디는 ‘전 세계 모든 저작권은 이 곳에서’라는 설립취지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창업하여 올 하반기 새로운 플랫폼 런칭을 앞두고 있다.

메이커스 디는 MOU를 통하여 플랫폼 이용자들 간에 일어날 수 있는 법적인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여러 방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여의도에 위치한 민송 법률사무소와의 MOU를 통하여 여러 방송매체들과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플랫폼 이용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메이커스 디는 2019년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소하여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스타트업 유니콘인 토스 비롯하여, 직방, 데브시스터즈, 뱅크 샐러드 등을 배출한 중기부 산하 창업 사업이다.

한편, 메이커스 디의 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는 올 하반기 런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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