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가성비 우수한 전략 메뉴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망고오믈렛’이 샵인샵창업비용을 대폭 낮췄다.

기존 1,200만원으로 진행되던 창업비용을 350만원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샵인샵’ 창업이란 매장 내 매장이란 뜻으로 하나의 간판, 작은 매장에서도 2개의 브랜드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한 번의 고정비 지출을 통해 두 배의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 취지라고 할 수 있다.  

망고오믈렛은 샵인샵 창업을 통해 불경기에 고민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는 메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따라서 요식업계에는 그에 맞는 차별화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배달특화 프랜차이즈 망고오믈렛은 국민 메뉴 중 하나인 오므라이스를 리뉴얼하는 전략을 세웠다. 대중적인 메뉴에 특유의 프리미엄 특제 소스를 곁들여 색다른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고 계절 편차가 없는 메뉴이기 때문에 메뉴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  

17년 외식창업 기업 에버리치F&B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머랭을 더한 수플레오믈렛, 스파게티, 함박스테이크, 고로케와 각종 토핑, 특제 소스까지 배달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조리가 간편한 것도 특장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본사에서 안심 원팩 시스템을 통해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조리가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업에 앞서 전문화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조리 등 운영에 문제가 생기지 않고 더욱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에버리치 F&B 한 관계자는 “어딜 가 봐도 똑 같은 배달 메뉴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본다. 소비자가 원하는 가성비와 트랜드를 분석하고 전략적인 메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유행을 타는 메뉴가 아닌 안정성을 가진 아이템으로 불경기 속 자영업자들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리치 F&B는 샵인샵창업으로 배달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또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몬떡’, 공유주방 돈까스 프랜차이즈 ‘돈까스파티’ 등 다양한 메뉴에 대한 창업이 가능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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