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라센느 플라워

라센느 플라워(대표 김세은)이 꽃풍선으로 불리는 ‘버블플라워’ 전문가 양성을 위한 클래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버플 플라워 클래스는 비사업자와 꽃을 처음 접하는 플로리스트를 위한 강의로 창업 마스터반이다. 5회 5작품 작업 후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 외에도 현직 사업자와 플로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창업 속성반은 1회 3작품을, 라센느 플라워만의 버블 플라워 제작기법을 배워볼 수 있는 베이직 원데이 클래스까지 오픈한다.

버블플라워는 PVC재질의 투명한 풍선 안에 꽃을 넣어 제작한다. 라센느 플라워는 지난 여름부터 개발을 시작해, 작년 10월 처음으로 해당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투명한 풍선 안에 꽃이 들어가 있는 형태가 비눗방울을 연상 시키는 것에 착안해, 버블플라워라 이름을 짓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와 마케팅을 시작했다.

라센느 플라워 김세은 대표는 “꽃풍선인 버블플라워를 개발했던 초창기, 국내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아이템인데다 상품명 조차 없어 마케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참신하고 독보적인 이미지를 이용해 SNS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자 제품 개발 2달 뒤부터 서서히 반응이 왔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라센느 플라워

이어 그는 “이후 많은 경쟁업체가 생겼지만 여전히 라센느 플라워만의 독창성으로 꽃풍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풍선꽃의 고유명사가 된 버블플라워를 들을 때마다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라센느 플라워는 단순히 PVC 재질의 풍선 안에 꽃을 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업체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더했다. 투명한 풍선 안에 꽃이 반사되듯 비치는 디자인과 그 위에 커스텀 레터링으로 나만의 사연이나 메시지를 더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1%’를 찾는 고객에게 어필한 것. 이를 통해 라센느 플라워만의 꽃풍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세상에 하나뿐인 버블플라워를 찾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해당 업체는 이와 관련해 시그니쳐 디자인으로 생화를 이용한 안개 디자인을 특허 출원하면서 심사등록에 나서는 등, 관련 업계에서도 자신만의 위치를 굳건히 하겠다는 의견을 더했다.

한편, 라센느 플라워는 버블플라워가 일회성 유행아이템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꽃다발이나 꽃바구니처럼 매장 한 켠을 차지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이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버블플라워 창업반과 자격증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실시하는 등,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라센느 플라워만의 특별한 꽃풍선 ‘버블플라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업체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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