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살림남2

15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 시즌2)이 재방송되면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게 "가뜩이나 사람들이 50대인 줄 아는데 억울하지 않냐"고 핀잔을 줬다.

 

이어 그는 "새치 많이 났다", "늙어서 그런 거야", "나이 들어 보여!"라고 외모 지적을 했다.

 

이에 발끈한 박애리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면서도 화를 꾹 참았다.

 

또한 팝핀현준은 "집에서 운동복 좀 입지 마"라며 "다른 데 가면 사람들이 열 살 이상 차이나는 줄 안다"고 잔소리를 했다.

 

출처=살림남2

 

급기야 팝핀현준은 어머니에게 "엄마 새치 별로 없네? 박애리가 더 많아 새치가! 이거 봐 많이 났어. 새치가 아니라 흰머리야. 할머니야 할머니"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팝핀현준 모친은 아들의 막말에 화를 내며 며느리 박애리를 미용실에 데려갔다.  

 

이후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데리고 나와 결혼 전으로 대변신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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