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래퍼 타쿠와가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에 참가자로 전격 지원했다. 타쿠와는 Mnet ‘쇼미 더 머니‘에서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래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쇼미 더 머니8’에서는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며 당당히 최종 4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타쿠와는 ‘핑크 왕자’, ‘타쿠 왕자’ 등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이번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를 통해 특유의 스타일과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자랑할 예정이다.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성별, 나이, 직업과 상관없이 패션 유튜버가 되고 싶은 누구나 지원 가능한 패션 유튜버 선발 오디션으로 패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그리고 유튜버로서의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의 도영도영이, 50만 명의 최겨울, 24만 명의 김무비, 13만 명의 송필드, 7만 명의 도베르만 총 5명의 패션 유튜버가 참여한다. 우승한 1인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LF 브랜드 화보 모델, 쇼핑 지원금은 물론 패션 유튜버로서 다양한 제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MCN 제작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이번 주 2월 27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다. 

 

비디오빌리지 관계자는 “단순히 패션뿐만 아니라 유튜버로서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미션들로 구성하여 정보성과 재미를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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