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C&C 아이클루-티디엠디
▲ SK㈜ C&C 아이클루-티디엠디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SK㈜ C&C는 25일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대사성질환 신약 개발 타깃발굴을 도와주는 AI 서비스 ‘아이클루-티디엠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 첫 단계인 ‘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단백질 등 타깃을 AI로 발굴하고 검증하는 서비스’다.

 

SK C&C는 자사 신약 AI플랫폼 아이클루에 가천대길병원의 대사성질환 혁신신약 후보 유전자 선정 연구 노하우를 적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개발했다. 

 

SK C&C의 AI∙빅데이터 기술과 가천대길병원의 임상 노하우가 반영된 엔진이 유전자 및 질환과 관련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설명이다.

 

SK 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약개발 관련 타깃 AI 서비스 영역 확장은 물론 기능 고도화를 진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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