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40작품을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화랑설화마을에서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담은 사진 작품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화랑설화마을, 보현산천문과학관 등 10여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영천9경(九景)에 구색(九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며 영천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의 공지사항에서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