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이 23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권준학 NH농협은행이 23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NH농협은행은 권준학 행장이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고고챌린지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 한 가지 행동을 하지 않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행장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권준학 행장은 SNS에 '물티슈 사용 줄이고! 손수건, 친환경 물티슈 사용하고!'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농협은행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 행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지명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인 위기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탈석탄금융'을 선언했으며 , 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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