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김옥환 부여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장, 박정현 부여군수, 더블미 김희관 대표이사, 더블미 유경성 전무이사.
▲ 사진=(왼쪽부터) 김옥환 부여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장, 박정현 부여군수, 더블미 김희관 대표이사, 더블미 유경성 전무이사.

[공감신문] 이다견 기자=박정현 부여군수와 김희관 더블미 대표이사가 26일부여군청에서 ‘소셜 혼합현실 공간 구축을 위한 사용자 참여형 홀로그램 도시프로젝트 사업(이하 홀로그램 도시 프로젝트 사업)’을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홀로그램 도시 프로젝트사업’은 부여군민이 참여하는 소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공간을 구축해 현지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더블미는 비대면 실감형 관광콘텐츠 기술 개발과 지역 내 융복합 및 혼합현실 콘텐츠 운영에 집중하며, 부여군은 콘텐츠 제작 및테스트베드 제공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더블미는 이번 프로젝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혼합현실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MS 홀로렌즈2, Nreal(엔리얼) 등 스마트 안경을 부여군 내 초·중고생에게 무상 제공한다. 또 금년 67회를 맞는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홀로그램 도시 디자인 해커톤’을 개최하고 부여군 내 다양한 백제 문화를 홀로그램화하여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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