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결혼식장 3개소에자체 점검반을 편성현장점검을 실시하고있다.[사진제공=안동시]
▲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결혼식장 3개소에자체 점검반을 편성현장점검을 실시하고있다.[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결혼식장 3개소에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해 5월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있다.

 

점검반은 하객 입장 시 발열확인,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출입자명부작성, 100명 미만의 인원 제한 준수여부,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방역수칙 준수 안내방송 실시, 시설 소독 및 환기 여부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초기에는 사진촬영 시 마스크 미착용 등 일부 방역 수칙 미준수로인한 마찰도 있었으나, 지속적인 지도·점검결과 예식업체와 하객들의 인식개선은 물론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까지 방역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방역에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앞으로도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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