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제철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2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식품소비행태 조사’에서 딸기는 사과에 이어 과일 선호도 2위에 올랐다. 특히, 딸기를 선호도 3순위 안에 선택한 소비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과일로도 해석된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가 겨울철 대표 과일로 자리 매김한 딸기 음료를 내세우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18년 차 국내 순수 카페 프랜차이즈 토프레소는 딸기 시리즈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일 선보인 'Berry Holic' 시즌 메뉴는 ▲꿀 딸기 라떼 ▲베리 레몬티 ▲딸기 쉐이크 3종으로 구성했다.

 

꿀 딸기 라떼는 매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토프레소의 시그니처 메뉴다. 생딸기의 상큼한 맛과 달콤한 꿀의 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라떼 음료로 달달함은 물론, 비주얼까지 만족스러워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2021 베리홀릭 시즌 신메뉴로 출시된 ‘베리 레몬티’와 ‘딸기 쉐이크’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리 레몬티는 풍부한 과즙의 트리플 베리와 상큼한 딸기와 레몬이 더해진 음료로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딸기 쉐이크는 딸기와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토프레소 베리홀릭 시즌의 인기는 오픈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토프레소의 모든 딸기 메뉴는 배달 주문도 가능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시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토프레소는 식품위생향상과 식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여 2020년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토프레소는 가맹점 필수 품목의 단가를 인하하여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투명컵, 컵뚜껑, 캐리어 등 가맹점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16가지 일부 품목 단가를 인하한 것. 평균 인하율은 15%, 최대 인하율은 27%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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