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미국이 돌아왔다”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공감신문] 윤정환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 같이 가자”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본인의 SNS를 통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미국이 돌아왔다.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를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한다”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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