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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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이다견 기자 = 코로나 19로 우리 사회가 경직된 가운데, 대학 입시를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과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1, 고2 예비 수험생들과  수험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직접 ‘입시’라는 것을 연구하고 조사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비법을 전수하고자 ‘최강공부법’이 출간됐다.

 

최강공부법의 저자 이재훈은 입시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 아빠이다. 자신의 아이가 가져온 성적표를 보고 놀라 아내와 함께 ‘교육’, ‘시험’, ‘학습법’에 대해 연구를 시작해 책 집필을 시작했다.

 

책에서는 학생이 되기 직전인 중학교 3학년 때 SWOT 분석을 통해 먼저 자신을 분석하고 장점과 단점을 바탕으로 공부 방식을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곧 입시를 치를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을 본 후 입시요강을 확인하며 지원할 대학을 알아보는 방법까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책 내용에는 또한 수행평가, 동아리, 교내대회나 자기소개서, 동아리 등 고등학교 3년동안의 학교생활 요소들에 대해서도 챕터를 할당하여 설명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 학원과 독학의 차이점, 입시 정보, 입시설명회 참석 요령 등 학교생활 외의 학습적 요소에 대한 설명도 제공한다. 

 

한국의 대학 입시는 거의 매년마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작년에 유효했던 정보는 올해에는 별로 의미 없는 정보로 바뀌게 된다. 트렌드를 관통하는 입시의 큰 뿌리를 ‘최강공부법’을 통해 알아간 후, 입시설명회에서 세부적인 방안을 찾아보면 대학 입시가 더 효율적으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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