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증권사리포트] "SK이노베이션-LG에너지솔루션, 결국 합의할 것"하나금융투자 "美 조지아·테네시주 하원의원들도 합의 촉구"
[공감신문]염보라 기자=SK이노베이션(이하 SK이노)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에너지)과 배터리 특허를 두고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재계 안팎에서는 양사가 결국 합의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18일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참고로 미국 조지아, 테네시주 하원의원들도 합의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내달 10일(현지시간) SK이노와 LG에너지 간 영업비밀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LG에너지는 지난 14일 참고자료를 내고 "미국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이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무효심판(IPR, Inter Partes Review) 8건 모두에 대해 조사 개시를 거절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SK이노 실적을 지탱할 시장 상황은 좋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전주 미(美)정유설비 가동률 코로나19 본격화 이후 최대치 기록, 정제마진도 바닥 다지는 것으로 보아 최악의 수요 국면은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저항선에 걸린 상황에서 차후 몇 주간 상승 이어간다면 유가에 호재 작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