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염보라 기자=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본 협약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연 1% 초반대 저금리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한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기 위해 전년보다 5억원 증액했고 출연 시기 또한 약 1개월 가량 빠른 1월 15일에 특별출연을 했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본 협약에 의한 자금지원은 1월 18일부터 가능하며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울 관내 NH농협은행 全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