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균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

▲ 박병석 국회의장(왼쪽), 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 예방 받아
▲ 박병석 국회의장(왼쪽), 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 예방 받아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이 2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자치의 폭이 많이 늘었는데, 지방자치의 수준이 올라가고, 국가가 균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전 장관은 국회 정보위원장으로 국정원 개혁도 잘 마무리 했고,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진정과 경찰개혁 과제 등도 잘 해내시리라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장관은 “의장님께서 늘 협치를 강조하시고 여야 원만하게 이끌어주신 점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에 있으면서도 여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고규창 행정안정부 기획조정실장,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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