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업무분석 및 정보보호 분야에서 업무지향적인 기술로 영역을 확장하여 레퍼런스를 쌓아가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야인사이트가 내년에는 원주 혁신도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필요한 시스템을 파악하여 검증된 기술을 제안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2015년 1월 시작된 시야인사이트는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시야인사이트는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주력으로, 정보보호 SI 개발, 정보보호 모니터링, 정보보호 체계 관리와 개인정보 모니터링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시야인사이트의 주력 사업은 통합 관제 모니터링 분야이다. 시야인사이트는 지능형 업무분석 시스템 ‘시야 알토’, 빅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밀키웨이’, 정보보호 체계관리‘시야 히스토리’, 정보보호 업무관리 솔루션‘시야 아이삭’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야인사이트의 대표적인 솔루션인‘시야 밀키웨이’는 이기종 보안장비, APM, SMS등에서 수집하여 위협을 판단하고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제공하여 보고서, 위협알림 등 관제 업무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실 예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에 따라 공항 내 대부분의 인프라 시스템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통합관제 모니터링 서비스‘시야 밀키웨이’가 구축되었다.    

 

시야인사이트는 설립한 지 약 3년 후 새로운 기회를 찾아 이례적으로 경기도에서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원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산하기관, 의료기기 기업 등이 대부분 위치해 있다. 

 

이에 시야인사이트는 원주지역에 위치한 기관과 의료기기 기업에 기술을 제안하고 있으며, 의료 분야를 습득하면서 필요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야인사이트는 특히 지능형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업체로서 보안 분야에서 업무지향적인 분야로 확장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야인사이트 임형준 대표는 “시야인사이트의 경쟁력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안다는 점이다. 고객사가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파악한 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처럼 100% 고객지향 운영이 시야인사이트를 지금까지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고 전했다.

 

이어 “간혹 중소기업은 품질 면에서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장점은 완성도 높은 품질은 물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이라 덧붙였다.

 

시야인사이트는 단순히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각 기업에 맞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모니터링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즉 솔루션을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업무 중심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표준 솔루션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했다.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시야인사이트는 현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듣고,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야인사이트는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사를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 후 이를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국가 주요 공공기관에 각각 개인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시야 히스토리(History & PIMS)’와 트래픽/패킷 분석 시스템 ‘시야 알토(ALTO)’를 구축했다. 

 

한편, 시야인사이트는 원주로 이전하여 당당히 자리매김한 만큼 내년부터 원주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야인사이트는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릉 원주대학교, 영남 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만큼 내년 초 원주 본사 또는 산학연 협력을 맺은 대학교에서 멘토링 형태로 15명 내외의 학생에게 무료로 겨울방학 특강을 1개월간 진행할 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 특강을 통해 학생은 IT 기업에서 일을 하기 전 실무기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다. 

 

시야인사이트 임형준 대표는 “당사는 원주지역에 의료기기 기업과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 만큼 이러한 기업 및 기관들과 최적의 콘소시엄을 이룰 수 있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여 ‘원주의 구글’같은 IT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