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 상권을 품은 상업·업무용 부동산들이 부동산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5월, 전국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및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12만69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6,000건 이상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에도 대부분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밀집된 지역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측면에서 인천 서구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유치 확정 등의 호재를 품은 검단신도시 내 신규 공급되는 상가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인 행정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에 들어서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 대형 행정기관 유치 확정 호재를 기반으로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업시설은 검단신도시 특화 3구역 넥스트콤플렉스에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행정기관이 밀집된 지역 내 상권을 선점하는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행정기관 상권은 상가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행정기관 특성상 이전의 우려가 거의 없고 상주인원 증가에 따라 주변에 인프라 확충이 속도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상권 축소나 공실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유관 업체들의 유입을 유도해 배후수요 확장이 빠르게 이뤄지며 경제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생활 기반시설과 교통환경이 잘 갖춰지는 행정기관 주변은 공무원 등 구매력을 갖춘 종사자 수요도 많은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임대 사업도 가능하다.

 

따라서 검단 메트로시티 역시 분양 전부터 행정기관 상권과 넥스트콤플렉스 인접 입지를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인천1호선 연장이 예정된 101역 초역세권 상가인 검단 메트로시티는 1단계 상업지역 내 C12-2-2BL에 자리하게 되며 연면적 20,401.21㎡(구 6,171평) 규모의 지하 3층~지상 9층으로 구성된다. 

 

전문성을 지닌 MD 구성을 통해 학원, 의료시설, 음식점,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의 입점될 예정으로 키테넌트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집객력 강화와 더불어 랜드마크화를 도모하는 가운데 쇼핑, 문화,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하게 된다.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 자리를 선점해 접근성과 노출성이 뛰어난 검단 메트로시티는 검단신도시 7만5천, 원당지구 1만8천, 풍무지구 2만2천 총 12만 세대가 배후에 자리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으며 원당대로를 통해 연결된 원당지구 및 김포 풍무 5지구 수요 유입이 용이해 안정적인 상가 운영이 기대된다.

 

여기에 광역 교통 개발 호재에 따른 접근성 향상과 유동인구 유입 증가도 전망되고 있다. 인천 1호선 검단 연장 사업이 착공식을 개최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역시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서울 5호선 연장선(강서-검단-김포한강신도시), GTX-D노선(가칭)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개통이 계획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올림픽대로 직결)와 검단-경명로간 도로(공항고속도로 연결) 신설 역시 검단 메트로시티에 직접적인 메리트로 지목되고 있다.

 

검단 메트로시티 홍보관 관계자는 “초저금리 기조로 인해 시중 유동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역세권 교차로 코너 위치로 다수의 유동인구이 유입 가능한데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실 계약을 서두르기 바란다”고 밝혔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프런치타워 1층에 자리했으며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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