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의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고용 취약계층에 내년 초 4조원 안팎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원 규모가 2차 지원금 때 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써줌에서는 공과금지원 이벤트 '나는 사장이다. 고로 존버한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써줌 공과금 지원 이벤트는 자영업자들의 인건비를 포함해 임대료와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 등 불경기에도 계속 지출해야 하는 공과금을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다. 또한, 공과금 지원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써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공과금 지원 이벤트는 12월 22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12월 31일 발표를 통해 총 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써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이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불경기가 겹치면서 자영업 및 소상공인분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계신다. 이에 써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이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또한 국가 재난지원금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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