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31회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 포스터 
▲ 이미지=31회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 포스터 

[공감신문] 이다견 기자=단국대학교는 31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은 학교의 안에서든 밖에서든 실내이든 야외이든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서로가 볼 수 있었던 모습은 마스크에 가려진 모습뿐.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가장 그리워하던 모습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서로의 온전한 얼굴을 마주하던 모습일 것이다.

 

이번 31회 졸업전시는 이러한 모습, 현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기획되었다. ‘FACE’라는 키워드에서 시작해 그 의미를 더욱 확장시켜 ‘마주하다’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학생에서 디자이너로 나아가는 단계로써 학생들은 졸업전시를 접하게 된다. 졸업전시장에서 학생들은 디자이너로서 오직 작업물만을 통하여 소통할 수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작업물들은 디자이너의 얼굴이 되고 관람객들과 마주하게 된다.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졸업생은 광고회사와 국내 기업체, 방송국, 출판사, 디자인 전문회사, 영상관련 업체, 캐릭터, 웹디자인, 컴퓨터 관련 산업 등에서 유능한 디자이너로 능력을 인정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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