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염보라 기자=화장품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홀리데이 에디션' 프로모션에 본격 돌입했다.

LG생활건강은 '숨37° 워터-풀 베스트 크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터-풀은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10년간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1위 수분케어 라인이다. 제품 1병당 100만개 이화 효모 성분을 더해 건조함이 심해지는 가을과 겨울에도 빈틈없이 수분을 공급해준다.

회사 측은 "피부 수분 내재력을 끌어올려주는 한 단계 진화된 수분케어로, 근본적으로 달라진 피부 변화를 선사하고 외부 자극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케어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에디션에는 워터-풀 라인의 대표 제품인 젤크림, 모이스처라이징크림, 앰플이 특별한 구성으로 담겨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워터-풀이 지닌 깊고 진한 수분 보습감이 느껴지는 로열 블루 컬러에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연말의 축제와 같은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골드 컬러의 일러스트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에 앞서 프레쉬는 지난 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Together is beautiful'이라는 테마로 '2020년 프레쉬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를 선공개 했다. 5일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키엘은 프랑스 리옹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마이테 프랑키(MaiteFranchi)와 손잡고 ‘2020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은 '윤조에센스'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설화수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