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주얼리 브랜드 실바(Silba)가 메종센스(Maison Sense)와 함께 시뮬럿 다이아몬드 ‘모이사나이트’ 컬렉션 ‘신느야(Cygne)’를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종센스는 높은 가격대에 형성된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시뮬럿 다이아몬드인 ‘모이사나이트’로 제작한 반지를 와디즈 서포터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펀딩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모이사나이트(Moissanite)는 합성소재를 손으로 가공하여 다이아몬드와 같이 빛날 수 있는 패싯으로 가공한 천연 다이아몬드의 대체석이다.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더 높은 굴절률과 분산율을 갖고 있어 더 높은 휘광과 광채를 지니고 있다.

이에 상류층 부자들의 은밀한 전유물인 ‘시뮬럿 다이아몬드’ 중에서 최고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천연 다이아몬드를 감별하고 가치를 감정할 때 사용되는 파이어 스코프나 입김, 물 등을 사용하지 않고는 육안으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구분이 어렵다.

이번 신느야 컬렉션 펀딩은 모이사나이트 신느야 반지, 귀걸이와 목걸이 및 가드링 3종으로 구성하고 있다. 각 제품에는 모이사나이트 1캐럿부터 1부 0.3부 캐럿까지 다양한 중량의 제품이 포함됐다.

모든 제품의 모이사나이트는 컷(Cut)과 폴리시(Polish), 대칭성(Symetry)이 모두 이상적인 ‘트리플 엑셀런트 등급’과 브릴리언트컷 및 컬러리스 D등급, VVS1의 투명도 등급을 보유했다.

펀딩을 통해 메종센스는 신느야 컬렉션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석 감정서와 평생 A/S를 위한 품질보증서를 제공한다.

한편, 실바와 메종센스는 지난 6월 와디즈를 통해 천연 다이아몬드 반지 펀딩을 진행하며 목표 금액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메종센스와 실바의 와디즈 펀딩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컬렉션 제품은 이태원 ‘실바 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